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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무브 플랩북 : 움직이는 인체 ㅣ 아티비티 (Art + Activity)
안소피 보만 지음, 바네사 로비두 그림, 이충호 옮김 / 보림 / 2026년 1월
평점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게시글입니다.
👦🏻🧒🏻아이들이 “왜?”를 묻기 시작할 때,
그 질문을 ‘정답’으로 끝내지 않고
‘탐색’으로 이어 주는 책이 필요하더라고요. 📚
〈무브무브 플랩북: 움직이는 인체>는
60여 개의 플랩을 열고, 돌리고, 당기며 🔎
몸속에서 일어나는 과정들을
아이 손으로 직접 확인하게 해 주는
인체 플랩북이에요 📖✨
사실 복둥이네는 이미
〈움직이는 도시〉, 〈움직이는 엔진〉,
〈움직이는 건설현장〉을
내돈내산으로 들여와 정말 잘 보던 터라 🚗⚙️
무브무브 시리즈의 ‘손으로 이해하는 구조’가
얼마나 몰입을 만드는지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서평단으로 만나게 된 〈움직이는 인체〉는
반가움이 더 컸고요 🤍
이 책이 특히 좋았던 건
“심장은 왜 뛰어?” 🫀 “기침은 왜 해?”
“잠은 왜 중요해?” 😴처럼
아이들이 실제로 던지는 질문을 출발점으로 삼아
구조와 기능, 원인과 결과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준다는 점이에요.
유아기 지식책에서 중요한 건
정보의 ‘양’보다 ‘구조’라고 하잖아요.
이 책은 한 페이지에서 끝내기보다
플랩을 하나씩 열며 ‘부분에서 전체로’ 이해하게 하고,
복잡한 개념을 시각적 단계로 쪼개서 보여줘요. 🔬✨
아이 입장에서는 ‘한 번에 많이’가 아니라
‘하나씩 발견’하는 방식이라 훨씬 부담이 적고요.
플랩북의 조작 요소도 단순 재미가 아니라
학습 측면에서 의미가 큰 장치처럼 느껴졌어요.
손의 움직임이 동반되면
아이의 주의가 오래 유지되고,
기억도 더 선명하게 남는 편이거든요. ✋
그래서인지 “읽는 책”이라기보다
“작동시켜 보는 책”에 가까웠어요. 🎛️
그리고 복둥이처럼
차, 엔진, 건설 현장 같은 ‘움직이는 시스템’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
원래부터 ‘원인과 결과’에 관심이 많더라고요.
레버를 당기면 뭐가 움직이고, 문을 열면 안이 보이고,
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확인하는 과정 자체가
아이들에겐 탐구 놀이가 되니까요. 🔍
이번 〈우리 몸〉도 그 호기심이
몸속 세계로 그대로 확장되는 느낌이었어요. 🌍
무엇보다 마음에 남았던 문장은
“몸은 사람마다 다르다”는 메시지.
집중 방식도, 성장 속도도,
몸의 특징도 모두 다르지만
우리는 각자 고유한 존재라는 흐름으로 이어지며,
인체 지식이 ‘자기 이해’로 확장되는 구성이 좋았어요.
지식책이 차갑지 않고,
결국 ‘나를 아는 일’로 마무리된다는 점이요. 👦🏻✨
인체를 처음 만나는 아이에게
호기심과 존중을 함께 건네는 책 📚✨
인체 그림책을 고를 때 참고가 되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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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anks to
🏷️ 보림 출판사 @borim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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