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속에 담긴 사계절 - 1년 12달 제철 재료로 만드는 홈메이드 저장식 99가지
방영아 지음 / 레시피팩토리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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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의 과정과 수고로움이 들어간 책.일년동안 차곡차곡 만들어두면 겨울에도 여름을 만나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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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친절한 홈 와인 가이드 - 소믈리에가 알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와인책
사토 요이치 지음, 송소영 옮김, 조수민 감수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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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쉽고 친절한 홈 와인 가이드

와인을 모르는 초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

사토 요이치 / 한스미디어

 

 

저는 술을 잘 할 줄 몰라요.. ㅋㅋ

이런 소리 하면 신랑이 웃겠지만,,

맥주는 배불러 못 먹고...

소주는... 혼자선 못 먹고...

양주는 마셔본 적 없고.

와인은.. 몰라요.. ㅋㅋ


근데 갑자기 왜 와인이 궁금했을까....

잘. 모르지만,,,, 맛도 궁금하고... 그냥 알고 싶었어요...

하지만, 와인에 대해 아는 정보는 전무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책을 만났습니다.

역시.... 책은 책이에요...

모를 때 물어볼 사람이 마땅치 않으면. 책으로 공부하면 될 것 같아요...

 

책 표지에 나와있는 말이에요...

차트를 보면 누구나 쉽게 와인을 고를 수 있다!

이제, 마트나 판매점가면. 저도 주저주저하지 않고. 와인을 고를 수 있겠네요.

 

 

지은이는 요리사가 되기위해 프랑스에 갔다 와인의 매력에 빠져 소믈리에가 되었데요...

멋지네요...

친절한 지은이의 이야기와 좋은 책으로 변역해 주신 이와, 와인에 대한 한국인의 정서를 반영한 듯한 정보...

이 책 한 권이면. 와인을 조금은 알아가는데 밑거름은 충분히 되고도 남을 것 같아요.

 

차례를 보니, 와인에 대한 기본 정보부터, 고르고 배우고 즐기는 모든 것이 다 되어 있어요..

 이제 하나하나 공부해봐야겠어요.

 

와인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의 고민과 질문들이에요..

저도 여기에 몇몇가지가 해당되요.


와인은 괜히 어려울 것 같고.

나에게 맞는 와인은 어떤것일까?

 

이 책을 읽기 전이나, 와인을 모르는 상태라면. 꼭 알아야 할 법칙이 2가지가 있어요.

포도의 품종과 생산지 제조방법을 알면 와인의 맛을 알 수 있구요

요리의 색과 온도 맛을 알면 요리에 어울리는 와인을 고를 수 있어요.

정말. 들으면 들을 수록 신기한 말이에요!

 

와인은 오직 포도로만 만든 술을 와인이라고 하는데요.

제조 방법으로 분류하기도 하고

색으로도 분류하기도 해요.

색으로는 크케 화이트 , 로제, 레드와인이 있다고하네요.

 

와인은 포도로 만들기 때문에 포도에서 나오는 5가지의 요소로 와인의 풍미를 결정한다고 해요.

단맛, 과일맛, 떫은맛, 신맛 그리고 알코올

화이트 와인은 청포도로만 만들고

레드 와인은 적포도로 만든다고 하는 거..

저는 처음 알았다는...^^;

 

앞서 말한 와인의 종류에서 맛과 농도와 제조를 어디서 했는지에 따른 와인 품종이 달라짐을 알 수 있어요.

차트를 보고 비교하면 정말 와인 알기 쉽답니다.

 

법칙2에서 색과 온도, 맛을 알면 요리로 와인을 고를 수 있다고 했어요.

뒷면에도 부록으로 색에 대한 차트가 나와있는데요.

요 차트 하나면 와인 알기 정말 쉽고 재미있겠더라구요.

 

 

 

와인에 대해 이제 고르고 맛보는 단계를 알았다면.

시중에 나와있는 다양한 와인 글라스를 고르는 방법을 알려주고, 쉽게 코르크를 여는 법이나

와인을 맛있게 마시기위해 병 전체를 흔든다거나 디켄터에 따라 마시는 방법 등 다양한 정보가 안내되어있어요.


와인을 즐길 때 빼 놓을 수 없는 안주.

만드는 방법까지 깨알팁으로 나와 있구요.

남은 와인으로 만들 수 있는 칵테일과 와인과 치즈의 맛있는 관계에 대해 알 수 있어요.

 

판매점의 많은 와인들 중에 보통 라벨을 보고 고르는 경우도 있는데..

라벨보기 방법. 품종과 국가 지방명으로 찾을 수 있다고해요.

 

마지막 장에는 와인에 대한 리스트가 망라되어 있는데요..

와인의 이름을 하나씩 되집어 읽어가면서. 나도 이 책을 통해 반은. 와인 전문가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처음 접한 와인은 그냥 어려웠는데.

이 책 하나 꼼꼼히 읽어보고 맞추고 하면서. 저도 와인에 대한 첫 발걸음은 쉽게 뗄수 있을 것 같아요.

책도 설명이 꼼꼼해서. 처음 접하는 초보자에게도 딱 좋구요..

소설책처럼 단숨에 읽어내려가게 만드는 재미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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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잔이면 충분해! 로푸드 스무디 더 라이트 건강 요리책 시리즈
이지연 지음 / 레시피팩토리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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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한 잔이면 충분해! 로푸드 스무디

레시피팩토리

 

 

예전엔 밥힘으로 산다고... 밥을 꽤나 좋아하고 잘 먹었던 저였는데...

결혼하고... 아이들 자라면서... 그리고 베이킹하면서...

본의아니게... 하루에 밥을 제대로 챙겨먹는 날들이 별로 없게 되네요....


아침도 대충, 점심도 대충, 저녁도 대충...

그래놓고 다이어트 한다고... 야채류에 단백질류 챙겨먹어도...

운동을 하지 않는 날이면... 살이 그냥 올라붙고...

위는 위대로 줄었다 늘었다...


제대로 뭘 챙겨 먹는게 없어서... 제 몸이 이러다... 훅- 가는 건 아닌지...

이대로 가면 안되겠다 싶었던 찰라에...


제가 자주 이용하는 수퍼레시피레시피팩토리에서...

한 잔이면 충분해! 로푸드 스무디.. 라는 책이 발간되어 읽어보게 되었어요...

 

 

레시피팩토리의 책은.. 늘 그렇듯...


"레시피 A/S를 해드립니다..

따라 하다가 궁금하다면 물어보세요!"


이런 탁월한... 검증실력...


책에 대한 자부심이 늘.. 있기에 이런 멋진 책도 나왔으리라 믿어요.

 

 

로푸드 전문가 이지연님.


월간지 <더 라이트>에서도 다수의 요리들과 음료를 올려주셨는데요...

건강한 로푸드 메뉴를 개발하고 컨설팅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시답니다.

 

 

저처럼.. 하루에 한 접시도 않먹는 야채와 과일...

이렇게 쉽게 먹는 방법이 있다는 걸 이제야 안 저는...

이제 과일도 야채도 맛있게 먹는 습관을 키우고 있답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야채를 즐기고, 과일을 즐기는 건 아니겠지요..


더 쉽고 건강하게 로푸드 스무디를 즐길 수 있는 차례에요..

하나씩 따라하다보면,

나도 어느새... 가정의 로푸드 스무디 전도사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 책에 나와있는 열량과 효능 아이콘,

한국영양학회가 개발한 영양분석프로그램을 이용해

그 결과를 토대로 건강상 이점이 될 수 있는 대표 효능등을 아이콘으로 표시했어요..


뒷면에도 나와있지만,

효능별로. 내 몸에 맞게 로푸드 스무디를 만들어 마실 수 있는 이점이 있네요.

 

 

 

로푸드 스무디는 과일과 야채, 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스무디인데요.

일반 착즙기를 이용해 즙을 짜서 체내에 빠르게 소화 흡수되는 주스와 달리,

과채류를 믹서에 곱게 갈아 섬유질이 포함되어 있고

장 활동을 촉진하여 포만감을 주기에 누구나 쉽게 만들고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답니다.


채소와 과일을 가열하지 않고 그대로 활용하기에 노화를 막는 비타민, 세포 기능을 활성화하는 무기질,

각종 화산화 물질과 엽록소 등의 미량영양소가 파괴되지 않고 풍부하게 담겨져 있어 한 잔으로 면역력을 올릴 수 있고,

식이 섬유로 노폐물 배출을 올려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준데요.

또, 비타민과 수분을 다량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에 신장 기능을 좋게 하고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어

피부에 생기가 흐르고 건강미와 활기가 넘치게 해준답니다.




로푸드 스무디는 공복에, 그리고 야채류나 과일을 편식하지 않게, 매일 다양하게 마시는게 좋구요,

충분히 배부르고 유동식을 먹는다는 느낌으로 천천히 씹어 마시는게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만든 즉시 선선할 때 마시세요!

 

 

 

개개인마다 몸에 쌓인 독소의 양이 다르기에

한 번쯤 체크하고 알아두는게 좋겠네요...

요 체크별로 로푸드 스무디를 즐기는 횟수. 나와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누구나 맛있게 먹는 로푸드 스무디!

더 맛있게 즐기는 재료의 황금비율이 나와있어요...


처음에는 채소와 과일을 2:8로 즐기다

로푸드 스무디에 익숙해진다면. 4:6에서 5:5로,

그리고 나중에는 채소의 양을 늘려 8:2에서 9:1까지...




본인의 믹서에 맞게, 수분이 많은 과일을 먼저 갈아놓고 채소를 넣는 순으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재료가 부드럽게 어우러지게

믹서에 재료 넣는 순서도 잊지마시구요.

 

레시피 속 그 재료가 집에 없다면.

같은 종류로 대체해서 이용해 보세요.

 

 

 

로푸드 스무디를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려면,

제철 채소 이용하기...

그 채소를 잘 씻어 다듬고 나중에 다시 즐길 수 있도록

보관하는 팁.. 이것도 빼 먹을 수 없어요~

 

 

그래도 모르는 정보들... 하나하나 읽어보면... 도움도 되고...

이런 팁들 참 좋아요~

 

 


마지막,,, 앞서 말한 효능에 따른 여러 로푸드 스무디들...

이렇게 챙겨서 나중에 따라 만들어보세요~




이렇게 내용을 꼼꼼히 숙지하고...나서 저도 매일 하루에 한 잔,

아침으로 로푸드 스무디를 즐겨보았습니다.

되도록이면 야채도 과일도 편식안하려고 골고루 먹는 습관을 가지려 노력했고,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에 먹으며, 꼭꼭 천천히 씹어 먹도록 노렸했어요.

 

 

 

 

치커리 망고 스무디

망고는 냉동망고를 이용하여 마셨는데요...

망고의 향이 은은하게 나서 치커리의 맛은 모르고 잘 마시고

야치보다 과일의 양이 많아 아이들과 같이 마셨어요.

 

 

 

 

로메인 사과스무디
피부 미용에 좋다는... 로메인 대신 상추를 이용해 마시기도 좋구요.

부드럽게 잘 넘어가는 상큼한 스무디에요.

 

 

브로콜리 키위스무디

생 브로콜리를 그냥 가열하지 않고 마시는데

키위의 맛만 나니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 좋더라구요...

 

 

파프리카 오렌지 스무디

파프리카향이 은은히 나는 맛있는 스무디에요..

여전히 아이들과 같이 마시고 있는데... 아이들은 파프리카 향에 거부감이 좀 있나봐요..

맛은 별반 차이가 없던데...

 

 

양상추 복숭아스무디

양상추 대신 그 전날 볶아 먹고 남은 청경채와 사과, 키위를 넣고 만든 거에요..

대체 재료가 표기되어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었어요.

 

오이 자두스무디

자두 대신 집에 있는 키위를 이용했어요...

상큼하니 참 맛있구요. 오이에서 수분이 많이 나와 부드러운게 참 좋더라구요.

 

 

양상추 파인애플스무디

양상추와 오이, 수분감 많은 시원한 스무디.

벌컥벌컥 마시면 안되지만, 그렇게 먹고 또 먹고 싶은 스무디

 

 

 브로콜리 사과스무디

바나나가 들어가서 포만감도 있고 든든한 한끼 식사로 안성맞춤이죠~

 

 

토마토 참외스무디

참외대신 사과를 넣고 만들었는데요... 색도 그렇지만,,, 너무 맛있어서..

매일 스무디 먹는 맛이 새롭답니다.

 

 

파프리카 골드키위스무디

골드키위 대신 그린키위를 이용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색이 그린그린해요~

 

 

토마토 포도스무디

포도의 씨를 발라내지 않아 중간중간 씨를 씹어먹거나 뱉어내는게 일이긴 하지만,

상큼새콤한것이 맛있다

 

 

오이 참외스무디

여름이 지난 무렵이라 참외대신 사과를 이용해봤어요...

 

 

무 배 생강스무디

생강의 잘 갈려지지 않아 한 두개씩 알싸함을 씹어먹으며 먹는 맛이 최고!

달큰하고 시원하다

 

 

 

고구마 건자두스무디

건자두가 없어서 곶감으로 대체한 스무디에요...

제대로 갈리지 않아 고구마는 약간 씹는 질감이 느껴지긴 했지만,,

고구마를 이렇게 생으로 갈아먹어도 참 맛있구나! 를 느낀.. 스무디에요...

고구마와 바나나 들어갔으니 정 건강에는 무척 좋을 듯 해요.

 

 


 

 

 

 

 

 

매일 한잔씩 습관으로도 못 먹는 야채와 과일을 이렇게 먹으니...

아침이 개운하고 상쾌한 건 물론이거니와...

식사도 나름... 잘 챙겨먹게 되었어요.... 적어도^^

위도 줄고.... 나름 주근깨가 있지만, 그래서 피부도 좀 맑아졌다는 소리도 듣고,

살도 빠지구요....


너무 좋아서.... 계속.. 매일매일... 꾸준히... 이렇게 로푸드 스무디한 삶을 살려고...

오늘도 애쓰고 있네요....





날씬하고, 활기차고, 건강해지는거 좋아요...

대신. 시작하세요... 시작하는게 위의 모든 걸.. 반은 이루신거랑 다름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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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 헤이 시즌스 Donna Hay Seasons - The Best of Donna Hay Magazin
도나 헤이 지음, 크리스탈 문 옮김 / 라의눈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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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 헤이" 라는 사람을 알게 된 건...

어느 이웃 블로거님의 글에서 만나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도 "도나 헤이"님의 매거진을 한 번 사보고 읽어보게 되면서...

참. 음식을 멋있고 맛있게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구나... 를 알게 되었어요...


이 책은 도나 헤이의 일년간의 음식에 대한 열정을 표현해 준 책인데요...


여러 장소와  풍경과 모습과 음식과 사람이 어우러진 정말 맛있는 책이에요..

제가 요리를 뛰어나게 잘하지도 않지만,,,

이 사진들에 담긴, 음식 사진을 보면... 저도 이렇게 예쁘게 만들어 스타일링 할 수 있기를....

바라게 된답니다....



처음 책을 받을 땐 정말 놀랬어요..

책의 묵직함에도 놀라고...

화보같이 이어지는 여러 사진들에 놀라고...

분위기를 정말 잘 살려 사진을 찍어서....

보는 사진마타 감탄을 마지않아요...


사진에는 필기체로 글씨도 같이 쓰여있는데요..

마치 에세이를 읽은 듯한 착각에 빠져들기도 한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을 통해

"세이버리" 라는 맛있는 냄새가 나는 음식과

"스위트" 라는 달콤한 디저트류가 있어요...


적게는 20여개부터 30여개의 여러 레시피가 한가득..

보는 재미도 있지만, 맛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구요..

취향대로 골라먹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전 요리들에도 눈이 많이 가지만,

베이커리류에도 눈이 많이 가더라구요...

언젠가 한번은..꼭 만들어보리라.. 다짐하구 있어요...



우리나라와 미국식 계량은 좀 다른 부분이 있어요..

책에는 거기에 대한 덧붙임도 같이 넣었어요...

참고해서 만들 수도 있구요.

인덱스에 주 재료에 따른 요리명이 들어가서...

있는 재료를 선택해서 찾아 만들 수 있게 해줬어요.


그리고 아무래도. 우리와 많이 다른... 용어 풀이.. 요런거 읽어보는 재미도 참 좋아요...




한 권의 책에 한 계절을 담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이 책을 보시면.. 아실꺼에요..


눈으로 떠나는 여행.... 도나 헤이 시즌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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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파스타
최혜숙 지음 / 버튼북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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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같이 먹는 즐거움. 매일파스타

 

 


방학이 되면서 삼시세끼를 준비하면서 먹었던 1순위 음식이 파스타였어요..

정말, 면도 다양하고, 소스에 따라 넣는 재료에 따라 새롭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파스타를..

책을 통해 더 많이 접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찰라에...

이렇게 멋진 책을 만났습니다...


같이 사은품으로 펜네가 왔어요..

요건.. 책처럼. 맛있는 펜네 아라비아타를 만들어 볼 요량입니다.ㅎ

 

 

 

저자인 최혜숙님은.

어릴 때부터 면 요리를 좋아했고, 이탈리아 여행 중 만난 소박하면서도 화려한 파스타의 매력에 빠져..

이 책을 집필하기까지 하셨네요...

멋지세요~!

 

 

이 책에는 크게 토마토 파스타, 오일 파스타, 크림 파스타 총 3종류의 파스타와 샐러드, 피클&소스까지..

한 끼 식사 고루 섭렵할 수 있는 메뉴가 총 망라되어있어요...

책만 봐도 넘... 좋습니다...

 

 

 

파스타는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어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고,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미네랄을 고루 갖추고 있어

슬로푸드의 간판 메뉴로 떠오르고 있다네요...


여러 파스타의 종류와 소스, 도구 등... 파스타에 대한 정보를 모두 기술해 놓았어요.

한가지 아쉬운 건. 파스타의 종류에 대해 그림으로 표시가 되어 있었으면.. 하는 점...

종류가 꽤 많은데. 전 한두가지 밖에 잘 모르겠더라구요.. ㅋ

 

 

해산물과 토마토 소스가 어우러진 스파게티입니다.

한 그릇 든든히 먹을 수 있겠어요...

 

 

 

 

풍기 파스타에요. 버섯이 듬뿍 들어가 씹는 식감이 참 좋을 것 같아요.

 

 

 

루꼴라와 프로슈토가 들어간 담백한 파스타네요.

 

 

 

 

얼큰한 국물이 있는 상하이 파스타.

중식에만 있는게 아니였어요... 칼칼하니 참 맛나보이죠?

 

 

 

입안을 상큼하게 만들어주는 토마토 모차렐라치즈 샐러드입니다.

하나하나 그림의 데코레이션도 볼만해요.

 

 

 

 

시저 샐러드에요. 요거 참. 맛있어요~

매일 파스타로 더 맛있게 만들 수 있겠어요..

 

여러 드레싱을 곁들여 만든 피클들...

보기만해도 건강하고 상큼해지는 느낌입니다.

현미 드레싱을 곁들인 유기농 채소 피클과 양파 오이 피클, 구운 발사믹 양파 피클이에요.

 

 

 

오이만 넣고 만든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네요.

구운 파프리카와 고추 피클입니다.

 

 

 

 

 

파스타의 소스가 되기도 하고, 빵에 찍어 먹어도 맛있는

바질페스토, 양파소스, 월넛페스토, 올리브페스토도 있어요.

 

 

 

 

제가 소개한 내용 외에 정말 알찬 파스타와 소스, 샐러드가 가득이에요...

요 책 하나면 파스타집이 부럽지 않고, 시판 음식. 하나 부러울 것 없겠어요..

부지런히 따라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파스타가 있으면 평범한 순간도 특별한 추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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