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달콤한 디저트를 선물할래

달콤한 디저트를 선물할래
서현명 지음 / 레시피팩토리 / 2016년 4월

베이킹을 해도..늘 선물 포장이 어려워 망설여지는데..좋은 팁과 방법을 알았으니 이 책을 보고 맛있게 만드는 일만 남았네요!

알고 먹는 커피와 디저트의 조합, 카페 바흐

 COFFEE AND DESSERT 커피 앤 디저트, GREE

제가 커피를 즐기면서 같이 먹을 수 있는 빵이나 쿠키를

아이를 키우면서 돌아다니거나 먹을 수 없어 직접 만들어먹자,, 부터 시작된 홈베이커입니다.

​카페 바흐는 양질의 생두를 수작업으로 골라내고 올바른 방법으로 로스팅한 후,

핸드피크 작업을 통해 좋은 원두를 선별하여 커피를 만들고,

제과제빵부를 만들고 커피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를 끊임없이 연구하며,

전통 디저트, 계절 한정 디저트, 구운 과자와 빵을 준비하여

카페를 열고 있다고 합니다.

맛있는 커피에 대한 카페 바흐의 신념과 맛이 커피와 그에 따른 디저트까지 빛을 발할 수 있게 한 건 아닌가 생각됩니다.

커피와 함께 즐기는 디저트는 각각 즐기는 것보다 함께 할 때 더 빛을 발하는데요.

요리에 와인을 곁들이는 것처럼 디저트를 커피에 맞춰 맛있는 매칭타입을 만들었어요.

책의 차례에서 볼 수 있듯이 커피를 어떻게 로스팅했느냐에 따라 디저트의 분류가 나눠지는데요

로스팅의 약배전, 중배전, 중강배전, 강배전 그리고 베리에이션 커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매칭하는 방법에는

커피에 느껴지는 공통된 향과 맛 강도와

디저트에 없는 요소를 지닌 커피를 매칭하는 방법

색깔 톤에 따른 매칭방법 등이 있습니다.

커피와 디저트의 매칭 방법에 대해 잠깐 알아가셨다면,

이제 맛있는 커피를 내리는 방법.

저도 보통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는 커피 머신에 캡슐을 내려 커피를 즐기지만,

아침에 느지막히 일어나 커피를 즐길 때는 드립해서 마시곤해요

드리퍼에 종이필터를 끼우고 분쇄커피를 담고 물로 커피를 원을 그리듯 부어 커피를 추출하는 방법은 누구나 다 알고 있을꺼에요.

전 커피를 막 팔팔 끓은 물을 붓고 신선한 커피인데도 추출한 커피가

종이 필터 위에 부풀지 않고 구멍이 생기지... 신선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지만,,

커피의 원두보다 물의 온도가 더 밀접한 영향이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았네요..ㅋ

맛있는 커피를 내리기 위해 숙지해야할 사항들이 꽤 많네요.

카페 바흐가 만드는 여러 디저트에는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반죽들이 있습니다.

파트 아 케이크, 일명  버터 설탕 달걀 밀가루 거의 같은 비율로 사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파운드케이크 반죽부터,

파트 아 제누아즈, 비스퀴 조콩드, 파트 쉬크레, 파트 브리제, 파트 아 슈, 파트 푀이테, 푀이타주 라피드 와

기본 크림인 샹티이 크림, 커스터드 크림, 버터 크림, 아몬드 크림 등 기본적으로 다뤄지는 크림들이 재료와 만드는 방법까지

상세히 설명되어 있어 베이킹 기초 서적으로 충분할 듯 보여집니다.

이렇게 시작된 기본 반죽과 크림법들로 응용하여

중강배전에 어울리는 20여가지 디저트,

강배전에 어울리는 11가지 디저트

중배전에 어울리는 디저트 16가지

약배전에 어울리는 7가지 디저트

베리에이션 커피와 어울리는 8가지 디저트가 있습니다.

하나같이 비주얼도 참 예쁘고 다 맛있어보여서..

저도 만들고 싶은 의지가 불끈불끈~ 하네요.

각각의 페이지에는 디저트와 잘 어울리는 원두커피가 나와있어요.

우리가 커피를 마실 때 이 커피는 **랑 먹으면 커피의 향을 잘 느낄 수 있다.. 라고 말하는 것처럼...

디저트와 커피의 맛과 느낌을 전달받을 수 있는 노트가 있구요.

 만드는 방법이 왼쪽에 글로,

오른쪽에 그림으로 상세히 표현되어서..

그림이 작지만, 그래도 불편하지 않게 볼 수 있어요

중요한 부분은 빨간색의 글씨로 볼 수 있으니 눈여겨 볼 수 있죠.

마들렌은 쉬운 반죽이긴 하나 많은 분들이 볼록나온 배꼽이 많이 상실되어

잘 나오지 않는다는 분들도 계시죠.. 저도 약간 그런 것들이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충고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카페 바흐에서 사용되는 원두들입니다.

가끔 커피를 마시다 내가 마시고 있는 커피의 향과 맛이 이게 맞나? 싶으면.. 저는 구입한 사이트의 설명을 찾아보곤 하는데요..

여기서 추천해서 같이 나오는 디저트를 이제부터라도 눈여겨봐 기왕이면 같이 즐겨보도록 해야겠어요.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의 마리아주.

모르면 몰랐지만 알았다면, 알고 있다면... 같이 즐겨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어요.

디저트마다 잘 어울리는 커피는 따로 있다

디저트 로드 / 책으로 디저트 여행 떠나기

디저트 로드 - 서울 5대 거리의 디저트와 만드는 레시피까지 ㅣ The 쉬운 DIY 시리즈 8
슬픈하품 이지혜 지음 / 시대인 / 2016년 2월

디저트 로드 / 시대인 / 슬픈하품 이지혜

인테넷을 시작하면서 블로그를 하고, 여러 베이킹 블로그들을 돌아보면서.
빵과 베이킹 세계를 알았더랬죠... 그 책의 중심에 계셨던 슬픈하품님...
몇 권의 책을 보면서 저도 베이킹의 꿈을 키웠는데 말이죠...

여러 책 중에서 이번 책은 정말.. 가까이 서울을 가지 못하는 이들에게는 정말 유용한 책일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서울의 여러 유명한 길들이 있고 거리가 있지만,
베이킹 하는 사람들이 꼭 가보고 싶은 여러 유명 디저트 로드 5군데가 이 책 하나면 해결이 되니 말이에요

여느책처럼 홈베이킹을 준비하는 기본 도구와 재료, 틀 설명되어 있구요.
간단한 용어도 알기 쉽게 풀이되어 있어요.

가로수길, 강남, 홍대, 이태원, 삼청동 5가지의 디저트 로드와 맵이 같이 있어 보는 이의 눈도 즐겁게~

책 안에 세세한 상세 설명 이미지는 보기 편하게 큰 그림으로 표기가 되어 있구요..
설명 또한 자세한 것 같아요.
간단하게 재료와 도구도 완성샷 밑에 바로 표기되어 있어
눈으로 확인하면서 재료 준비 가능할 듯 해요.

유명 디저트 샵에 어떤 디저트.. 라고 표기는 되어 있지 않아...
따로 찾아봐야 하는 맛들이지만,,,
궁금했던 여러 디저트가 많이 있어... 사진으로 보고, 맛으로 따라 하려는 이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듯 싶구요.
음료부터 쿠키, 케이크, 파이, 아이스크림 등 여러 디저트가 총 망라되어있어요.

 재료 중간중간에 이렇게 만들기에서 끝나는게 아닌 포장을 예쁘게 하는 방법도 나와 있어 저도 같이
눈여겨봤습니다.


멀리 계셔서 직접 서울의 유명거리의 디저트를 맛볼 수 없다면.
이 책 디저트 로드 로 맛있는 여행을 하지 않을까. 싶어요..

[서평] 저울이 필요 없는 폭신폭신 팬케이크 , 푸른숲

저울이 필요없는 폭신폭신 팬케이크 - 매일매일 맛있는 44가지 런치 & 디저트 레시피
와카야마 요코 지음, 이지수 옮김 / 푸른숲 / 2015년 11월

저울이 필요 없는 폭신폭신 팬케이크, 푸른숲
카페 팬케이크 레시피, 간단하게 만들어즐기는, 맛있는 팬케이크 만들기

저흰 아이들이 어릴 땐, 주로 아침에는 밥을 많이 먹었어요...
반찬을 잘 못만들고 그래도, 적어도 학교 가기 전, 유치원 가기 전에는 밥 먹고 가야한다. 라는 생각으로...
그런데. 애들이 점점 크면서.. 그래봤자, 초등 5, 3학년이지만,,
주말이나 아님 주에 1번정도는.. 아이들을 위해서. 그리고 저를 위해 팬케이크를 굽는답니다.

팬케이크라고 하지만,,, 정말 오븐 없이 팬으로만 굽는거기에... 바로 만들어 빠르게 먹고 갈 수 있는 식단이에요.
거기에 좋은 책을 또 만나게 되었으니... 이제 더 다양하고 건강한 재료로 맛있는 팬케이크를 구울 수 있겠어요.


저자는 가볍게 즐기는 팬케이크를 더 맛있게 만들고 먹기 위해 연구를 했고,
그래서 매일매일 맛있는 44가지 런지&디저트 레시피가 담긴 이 책이 나왔다고 해요.

이 책은. 오븐이 없어도 쉽게 구울 수 있는 식사대용 팬케이크라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재료에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도구를 이용해 만드는 레시피에요.

베이킹은 대게 정확한 계량으로 인해 g이나 ml를 이용하지만,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는 숟가락과 컵을 이용한 계량법이에요.
알아두기 쉽게 표로 표기되어 있으니 확인하시면 되요.

챕터 1. 수제 믹스가루로 만드는 기본 팬케이크

집에서 만드는 수제 믹스가루.  시중에서 판매되는 핫케이크 같은 믹스를 집에서도 만들 수 있어요.
박력분 500g에 베이킹파우더 1과 2/3컵, 설탕 3/4컵, 소금 약간을 미리 섞어둔 가루를 기본 믹스가루로 만들어두고,
여기에 우유, 버터를 더하거나 생크림, 달걀, 플레인 요구르트를 넣어 맛있는 팬케이크를 만들 수 있어요.

흡사.. 빵이나 얇은 케이크 같은 폭신한 식감과 다양한 재료들은
이렇게 말차&화이트 초코칩 팬케이크나 더블 초콜릿 팬케이크, 두부 팬케이크 등
여러 재료의 다양한 팬케이크를 만들 수 있게 해주고,
그 맛이나 모양이 궁금해서. 저도 당장 만들어보고픈... 비주얼들이에요

팬케이크를 만들면 주로 위에 버터를 올려 녹인 후 메이플 시럽을 뿌려 먹는 걸로 알고 있고,
또 다양하게는. 저희 아이들 같은 경우 연유나 여러 시판 소스들을 뿌리거나 찍어먹는 형태인데요.
이렇게 맛있그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소스 레시피가 나와 있어서..
망고나 브라운 슈거, 흑설탕, 블루베리 등 다양한 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어요.

챕터 2. 반죽을 변형시켜 만드는 디저트 팬케이크

챕터 1의 내용이 기본 믹스가루에 재료를 더하는 레시피라면,
챕터 2의 내용은 제철 과일을 넣거나 건강한 식재료를 넣는 등
약간의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 더 특별한 팬케이크를 만드는 방법이 나와 있어요.

리코타 치즈와 카라멜 소스에 사과를 조린 애플 리코타치즈 팬케이크
풍미가 깊은 마롱에 마롱크림을 층층이 올려 만든 마치 케이크 같은 마롱 팬케이크
콩가루와 무첨가 두유를 넣은 고소하고 건강한 콩가루&두유 팬케이크
마치 베트남에 온 것 같은 찹쌀가루의 쫀득함과 구운 바나나를 같이 곁들인 베트남풍 코코넛 팬케이크

그냥 일반적인 버터를 곁들여도 맛나지만, 버터에 다른 식재료를 더해
더욱더 풍미있고 고급스런 맛을 즐길 수 있는 여러 버터 레시피.
이런 버터는 팬케이크 뿐만 아니라 토스트에도 맛있게 이용될 것 같아요

팬케이크를 맛있게 굽기 위한 여러 팁도 빠질 수 없어요.
저는 한번에 여러개를 구워볼려다 망쳐 그냥 하나씩 구웠던 적도 있는데요.
그럴 땐, 팬이 아닌 핫플레이트로 만드는게 좋다네요...

챕터 3. 런치에 안성맞춤! 팬케이크 살레

식사 대용으로도 제격인 팬케이크.
살레. 라는 말은 프랑스어로 '짭짤하다'라는 뜻이 있는데요.
달지 않은 팬케이크가 챕터 3에 소개가 된답니다.

마치 한국식 전같은 느낌의 감자와 쪽파, 양파가 들어간 포테이토 팬케이크
먹다 남은 밥에 치즈와 건토마토를 넣어 고소하게 즐기는 치즈 리소토 팬케이크

곁들여 먹으면 좋은 페이스트&소스.
식사대용으로 즐기는 것이기에 짭조름한 페이스트들도 있어요.

챕터 4. 전날 반죽하고 아침에 굽는 세계의 특별한 팬케이크

전날 미리 반죽해놨다 아침에 구워 먹는 편리한 팬케이크를 만들 수 있는데요.
얇게 굽는 팁을 알면 바로 만들 수 있는 크레페
메밀가루 반죽으로 만드는 갈레트
속에 든 흑설탕이 사르르 녹는 겨울만 되면 생각나는 맛있는 호떡 등.
세계 여러 나라의 맛있는 팬케이크 레시피도 총망라되어 있으니.
놓치지 않고 꼭. 만들어보시길 바래요!

무반죽 건강빵

무반죽 건강 빵 - 볼 하나로 만드는
후지타 치아키 지음, 박문희 옮김 / 디자인이음 / 2015년 11월

 이 책을 본 딸아이가 말해요.

"엄마, 어떻게 반죽을 않하고 빵이 만들어지지?"

 정말, 이 책을 처음 만났을 때, 저도 그랬어요.
어떻게. 빵이 반죽 없이 이렇게 간단하게 되지?
정말 빵이 맞나?

이런 의심이... 이 책을 읽게 되면. 나도 이제 발효빵을 무서워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라는 안심을 하게 되는 이 책.

이 책은 디자인 이음에서 만들고,
요리 연구가이자 각종 매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초보자도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빵 레시피로 유명한 후지타 치아키님이 만드신 책이에요.

무반죽으로 만드는 빵이라, 쉽게 빵반죽을 시작합니다.
정형화되지 않은, 틀 없이 만드는 빵부터 집에 있는 간단한 틀로도 만드는 빵 그리고 오븐 없이도 만들 수 있는 빵.
이 책대로라면, 전, 벌써 건강빵 만드는데 한 발 앞선 셈입니다.
 

인스턴드 드라이 이스트로 만드는 발효빵은,
많이 치대주고, 만져주고 그러면서 만드는 빵인데.
이 책은 볼에 재료들을 섞어 반죽하고, 고무주걱으로 반죽의 가스를 빼주고 다시 발효 시켰다 구워주는 간단한 빵입니다.
이렇게 만드는 빵들은 시간도 자유로워 여유가 있을 때 느긋하게 즐기는 반죽부터,
조금 서둘러 만들고 싶을 때,
냉장고에 나뒀다 내일 만들고 싶을 때,
반죽을 가지고 나가서 만들고 싶을 때

여러 부분에 응용할 수 있도록 한 방법들이 많고,
정확한 사진으로 중간중간 일련의 과정들에 대한 코치를 얻는 듯한 설명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여름에 즐기는 채소가 있고,
가을에 즐기는 채소가 있듯이
각자 제철에 맞는 채소를 넣어 만든 채소 소라빵과
맛있는 샌드위치로 변모하게 될 치아바타
식전빵으로 즐기기 좋은 밥 같은 빵 포카치아까지..
제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사진들과 내용.
비록, 글로 표현이 되었지만, 앞전에 자세한 사진으로 저의 의지를 불끈하게 하는.. 설명표현 좋은 것 같아요.
 

건강빵을 만들었다면 함께 즐길 수 있는 딥소스와 크림.
빵에 풍미를 더할 수 있는 간단 레시피.
 

틀 없이 구워내는 빵에 적응이 되셨다면.
이제부터는 틀에 넣어 만드는 빵에 대한 설명.
파운드틀을 이용하여 만드는 방법들이 설명이 되어있어요.
 

여러 채소와 훈제연어&딜이 들어간 식빵, 견과류, 건과류 등이 콕콕 박힌 식빵까지..
하나만 먹어도 고소함과 건강함이 입안에 전해질 듯 해요.

이 책에는 또 작게 만드는 줄거움을 주는 "미니 틀로 만드는 머핀" 도 수록이 되어 있는데요,
우리가 잘 먹고, 잘 아는 머핀이지만 강력분과 박력분이 들어가 더 건강한 빵을 즐길 수 있어요.
재료를 뒤섞는 부분부터 발효과정을 거쳐 틀에 넣어 반죽하는 것까지..
이름은 머핀이지만, 건강빵처럼 작고 또 예뻐서 보기에도 좋고, 먹기에는 더더 좋은 듯 보여요.
여러 단과자빵들의 다양한 레시피가 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 만들 수 있겠죠

마지막으로 오븐이 없어도 만들 수 있는 빵,
기름에 튀겨내 설탕을 뿌려 먹는 건데, 이건 저도 어렸을 때 엄마가 자주 해주셨던 빵이였어요..
그래서 저도 참.. 추억이 느껴져 한참을 들여다봤네요.



우리가 간단하게 즐기는 모든 것들이 반죽을 따로 거치지 않아도 만들 수 있어.
저한데는 이 책으로 하여금, 빵에 대해 더 앞으로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 같아요.
다시 한번 꼼꼼히 정독하고... 저도 무건조로 만드는 건강빵. 실천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