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잠자는 마계의 공주님 (외전 포함) (총3권/완결)
금나래 / 텐북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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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사랑은 없는 씬 위주의 작품입니다. 

자극적인 요소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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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더러운 것 가운데에서 (총5권/완결)
진서 / 스텔라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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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에게 박해와 외면받던 여주와 남주가 서로에게서 구원을 받는 스토리입니다. 

전체적으로 가족애가 부질없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아요. 

뭐, 정확히는 직계의 친가족들에 한해서요. 

작중 상처받은 존재들은 전부 타인 혹은 직계가 아닌 가족들에게 치유받거나 시련을 극복하는 모습들이 나옵니다. 


여주의 가족들을 이해하기 힘듭니다. 

여주가 박해를 받는 근본적인 원인이 신앙심의 부재거든요. 

신앙심이 투철한 집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광신도 같은 모습들이 보이는데, 세계관 자체가 종교 색채가 강하다 해도 다른 집안들은 평범한 것에 비해 이 집안만 유독 튑니다. 

여주의 친부와 오라비가 명예를 중시해서 완벽을 추구한다고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납득은 안 갑니다. 

좀 과하달까. 

이 부분으로 인해 몰입감이 많이 떨어집니다. 

여주와 남주에게 걸리적거리는 존재들을 단죄하는 모습들에서 사이다를 느끼기보다는 찝찝함이 더 컸고요. 

지독하다고 해야 되나...? 

둘의 로맨스를 위해 불필요한 존재들은 과감하게 삭제하는 모습에서 상당히 이질감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뭔가 좀 기괴하게 보입니다. 

분명히 못쓰신 글은 아닌데 희한할 정도로 안 읽혀요. 

저와는 맞지 않는 작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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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노(奴; 종 노) (총3권/완결)
틸리빌리 / 동아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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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의 약혼녀에서 역적 죄인이 되어 노비로 강등된 여주가 무참히 구르는 스토리입니다. 

피폐물인데 가혹한 상황들이 지루할 틈 없이 몰아치는 게 아주 좋네요. 

기승전결, 몰입감도 좋았고요. 

이 작품은 전체적으로 주고 받는 사랑이 없습니다. 

거의 일방향이에요. 

읽는 동안에는 남주가 (사연이 있는) 쓰레기라 여주가 너무 불쌍하다고 느꼈습니다만 다 보고 난 후에는 남주도 참 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주는 감정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기댈 수 있는 존재들이 있는 반면에 남주는 그런 게 전혀 없거든요. 

뭐, 남주가 최악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지만요.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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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도를 믿으시나요 (총2권/완결)
말대 / 텐북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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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도사가 서양의 황제를 치유하는 스토리입니다. 

짧지만 알차네요.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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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악녀 부활 24시 (총7권/완결)
리사벨 / 필연매니지먼트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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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치 않게 악녀로 살아오다 죽은 여주가 빙의하여 진남주를 찾는 과정을 다룬 스토리입니다. 

여주와 남주들이 엮인 스토리, 전체적인 틀은 좋았습니다. 

다만 대화를 통해 풀어내는 설명들과 대화 자체가 연극을 보는 느낌이에요. 

몇몇 과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진행 방식이 중구난방인 것과 유치함도 꽤 있고요. 

전개는 정말 빠릅니다만 그런 만큼 와닿는 건 없는 것 같아요. 

빠른 전개에서 오는 시원함도 있겠지만 이건 너무 빨라서 오히려 물음표가 생성되는...?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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