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대공가의 버림받은 하녀 (외전 포함) (총3권/완결)
유이세스 / 플로린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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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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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대공가의 버림받은 하녀 (외전 포함) (총3권/완결)
유이세스 / 플로린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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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소제목을 볼 때부터 독특합니다. 

본편 1개 + 에필로그 범벅이라... ㅎ 

본편 분량이 절반 정도라 스토리가 상당히 짧고 가볍습니다. 

본편만 봤을 땐 아주 무난한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외전이 좀 어두운 부분들이 있어서 좋았고 개인적으로 여주의 딸이 나오는 부분이 제일 좋았어요. 

육아물 같은 걸 쓰시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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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녹슨 칼 (총4권/완결)
건두부 / 메어리로즈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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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여주가 배신당해 죽은 후 성녀로 인해 부활한 스토리입니다. 

제목 선정이 참 좋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칼이라는 게 기사들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물건인데 그런 칼처럼 막 제련되고 잘 관리되어 광택이 나듯 빛나던 두 기사가 때가 타고 녹이 슬어 첫 대면 때와는 많이 다른 모습을 하고 있지만 결국 본질은 변하지 않았다는 걸 잘 나타냈다고 봅니다. 


그 외에도 흥미로운 요소가 상당히 많아요. 

온전하고 빛나던 시절에는 서로의 좋은 면만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서로 사랑함에도 속을 감추고 거리를 두던 두 사람이 결국 망가지고 여주가 시체가 된 후에야 사랑을 이뤄나가는 모습이 아주 흥미진진했습니다. 

보통 회귀 루트로 가기 마련인데 이 작품은 그냥 노빠꾸라 너무 좋았어요. 

판타지 요소가 강함에도 작품이 튄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고요. 

캐릭터들도 아주 매력적이네요. 

몰입감이 상당해서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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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젖어든 사막의 밤 (외전 포함) (총2권/완결)
심약섬 / 텐북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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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 묘사가 좋네요.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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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비등점 (외전 포함) (총6권/완결)
쪼인트 / 에피루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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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초반의 분위기는 좋았으나 전체적으로 문제가 많다고 느낀 작품입니다. 

여주가 편의점 알바를 하는 시점까진 좋았어요. 

하지만 그 후부턴 작품이 뭔 얘기를 하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여주는 초반에 순진한 캐릭터라고 생각했지만 뒤로 가면서 점점 순진함을 가장한 미련한 캐릭터가 돼버리고, 남주는 배신이 판을 치는 세상에서 살아남아 우뚝 서서 생존을 위해 불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사랑하는 여자에게마저 불신의 시선을 받는... 

사방이 불신으로 이뤄진 불쌍한 캐릭터라고 느꼈습니다만 뒤로 가면서 이 남주가 종잡을 수 없는 난해한 캐릭터가 돼버립니다. 

인격이 여러 개 같달까. 

남성의 사고와는 너무 달라요. 

여주의 과거의 기억을 통한 방어 기제도 억지스럽게 느껴지고 뭔가 앞뒤가 안 맞는 부분들이 보입니다. 

그래서 괴리감이 큰 편이고 몰입감이 많이 떨어져요. 

스토리가 진행돼야 하는데 설명만 줄줄 나오니 솔직히 지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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