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의 꽃잎은 젖어든다

[전자책] 성녀의 꽃잎은 젖어든다 1 ㅣ 성녀의 꽃잎은 젖어든다 1
피치라떼 지음 / 페퍼민트 / 2020년 4월

약간의 유치함과 병맛이 섞인 작품이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쉴 새 없이 야스로 점철됐습니다. 

씬을 좋아하는 분에겐 킬링타임용으로 좋을 거 같습니다. 

재밌게 봤습니다.

후작가의 아들로 살 테니, 집착은 곤란합니다

[전자책] 후작가의 아들로 살 테니, 집착은 곤란합니다 1 ㅣ 후작가의 아들로 살 테니, 집착은 곤란합니다 1
밝을소 / 베아트리체 / 2022년 5월

설정에 빈틈이 있어서 개연성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두 신전과 황실의 대응이 정말 형편 없어요. 

악역의 경우엔 뭔가 있어 보이게끔 나오는 듯 했지만 결국 솜사탕 같은 존재감을 지닌 것도 안타깝습니다. 

또한 장면 전환의 구분 없이 바로 넘어가는 부분들이 꽤 있다 보니 읽기 좀 불편합니다.

붉은 독, 푸른 욕망

[전자책] [세트] 붉은 독, 푸른 욕망 (총4권/완결)
썬텐 / FEEL(필) / 2023년 3월

씬의 수위와 묘사 모두 좋았습니다. 

남주들을 각각 개성 있게 잘 만드신 거 같아요. 

보통 남주가 여럿이 나오면 한둘 정도는 매력이 많이 떨어지거나 급조한 느낌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거의 비슷한 시기에 각자의 스토리를 어느 정도 부여하면서 접근하다 보니 전체적으로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씬 위주임에도 불구하고 필력이 좋으셔서 상당히 재밌게 봤습니다.

난잡한 소문의, 그 자작가 영애

[전자책] [세트] 난잡한 소문의, 그 자작가 영애 (외전 포함) (총4권/완결)
아미드 / 메피스토 / 2021년 9월

초반의 씬과 상황은 좋았는데 이후로 갈수록 고개를 갸웃하게 만드는 요소가 있지 않나 싶네요. 

여주의 성격이 너무 급변화 하는 느낌도 없잖아 있고요. 

아쉬움이 남지만 재밌게 봤습니다.

계약직 아내인 줄 알았는데요

[전자책] 계약직 아내인 줄 알았는데요
김무무 / 텐북 / 2022년 1월

재밌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