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에 빈틈이 있어서 개연성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두 신전과 황실의 대응이 정말 형편 없어요.
악역의 경우엔 뭔가 있어 보이게끔 나오는 듯 했지만 결국 솜사탕 같은 존재감을 지닌 것도 안타깝습니다.
또한 장면 전환의 구분 없이 바로 넘어가는 부분들이 꽤 있다 보니 읽기 좀 불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