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모래신부 (외전 포함) (총3권/완결)
Magoing / 시계토끼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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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강압적인 묘사가 많이 나오는 피폐물이고 일방향 로맨스를 다룬 작품입니다. 

평범한 후회물인가 싶었는데 아니네요. 

남주가 후회는 하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기에 여주를 구속하려 하고, 여주는 강압적인 모습들에 완전히 체념합니다. 

여타 작품들 같았으면 남주가 여주에게 빌고 자해하고 난리를 쳤겠지만 이 작품은 남주가 참 일관성이 있어요. 

강압적인 요소 뿐만 아니라 끝까지 행복한 내용이 없는 스토리기 때문에 호불호가 꽤 있을 것 같아요. 

오탈자가 좀 있지만 필력이 좋으셔서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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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쥐잡이꾼 (총2권/완결)
반나 / 향연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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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주의는 참 재밌게 봤었는데 이 작품은 같은 작가님이 맞나 싶을 정도로 글이 전체적으로 많이 다릅니다. 

유치함이 크고 씬, 스토리 둘 다 약간 이도 저도 아닌 느낌이라 아쉽네요. 

제목에 맞게끔 스토리를 풀어나가거나 아예 진득하게 씬을 밀어붙였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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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이물질은 나였다 (총7권/완결)
권겨을 / 페리도트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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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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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이물질은 나였다 (총7권/완결)
권겨을 / 페리도트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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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성녀 취급 받던 여주가 과거를 발판 삼아 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빙의, 회귀물입니다. 

스토리 위주고 가짜성녀, 육아물 류를 많이 본 분들이라면 익숙하게 느껴질 만한 작품입니다. 

불쌍한 2명의 서브남과 메인 남주가 열심히 여주바라기를 하지만 여주의 눈치가 거의 뭐 제로에 가깝고, 어린 시절이 꽤 많은 지분을 차지하기에 달달한 느낌의 로맨스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어린 시절은 로코 느낌이 강하고 로코 특유의 유치함이 있는데 이 유치함과 코믹함이 과거의 암울한 모습들을 좀 중화시켜줍니다. 

곰돌이 인형이 웃음 포인트로 등장하는데 이 작품의 메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존재감이 큽니다. 

그래서 가장 기억에 남아요. 


어린 시절이 끝나고 빠르게 나이를 먹어가는 부분부터는 로코 느낌이 줄어들고 재미가 반감되는 편입니다. 

뒤로 갈수록 남주, 여주가 많이 답답한 캐릭터가 돼요. 

고구마 구간이 좀 깁니다. 

약간... 여주의 지능은 거꾸로 간다 같은 느낌이라 고개를 갸웃하게 만드는 부분이 있어요. 

이게 몰입감을 떨어트리는데 이 답답한 구간이 짧았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가볍게 보기에 나쁘지 않다고 보고 개인적으로 어린 시절이 제일 좋았습니다. 

상당히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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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여주인데요, 흑막 대공과 손잡습니다 (총4권/완결)
광산김파도 / 와이엠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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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환경과 열등감에 의해 조연이라는 틀에 갇힌 여주가 빙의한 후 주연으로 탈피하고 싶어하는 스토리입니다. 

초반엔 유치한 부분이 있어도 그렇게 나쁘지 않았어요. 

원작무새나 설정의 허술함이 있긴 해도요. 

그러나 뒤로 가면서 전체적으로 유치함이 너무 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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