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진짜가 나타난 날 (총4권/완결)
과앤 / 블라썸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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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작의 강요로 평민 여주가 귀족 행세를 하게 되는 스토리입니다. 

제목의 활용, 진짜 행세를 하는 가짜의 불안한 심리 같은 부분들이 좋았습니다. 

어느 것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유추하는 게 이 작품의 메인이 아닌가 싶네요. 

이 부분이 제일 흥미로웠어요.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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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공주님을 구원하겠습니다 (총5권/완결)
진교 / 다카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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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를 구원하기 위해 남주에게 접근하고 휘두르는 회귀물입니다. 

개연성이 부족해서 고개를 갸웃하게 만드는 부분들이 꽤 있습니다. 

여주가 모순적인 면이 많아서 그다지 매력적이지도 않고요. 

능력녀를 표방한 내로남불을 탑재한 무대뽀 운빨녀랄까. 

제목의 공주로 등장하는 오필리아가 이 작품에서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였어요. 

전생에서 여주를 통한 좁은 인간관계와 보호로 인해 정신마저 약해서 쉬이 상처받았지만 현생에선 말더듬이임에도 할 말은 다 하는, 인간관계의 확장으로 인한 변화. 

암울했던 전생과 다르게 밝은 현생의 모습 같은 부분들이 좋았습니다. 

가장 좋았던 건 아무래도 공주가 자살하게 된 원인의 장면이 현생에서 좋은 방향으로 진행된 겁니다. 


다만 여주의 기싸움이라고 해야 할지, 여주의 일방적인 줘팸이라고 봐야 될지... 

이게 좀 길어서 지루하게 느껴집니다. 

여주와 남주의 관계보다 공주를 더 길고 깊게 다뤘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안타까운 부분들이 보여서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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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황제 폐하, 그거 저 아니에요 (총2권/완결)
양말양 / 에클라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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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의 느낌은 좋은데 제목대로 튕기는 맛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남주가 바로 여주인 걸 알아채고 들이대는 게 좀 아쉬웠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 무난합니다.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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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음란한 욕망 저택 (외전 포함) (총3권/완결)
로얄푸딩 / 스텔라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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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마저 쾌락으로 승화시키는 극M 성향의 여주와 여주의 성적 판타지를 완벽하게 충족시켜주는 육체적 관계인 극S 성향의 남주1, 그리고 그 사이에 껴서 육체적 판타지를 충족시켜주지는 못하지만 정신적인 부분을 메워주는 평범한 남주2 의 스토리를 다룬 씬 위주의 작품입니다. 

셋의 관계가 흥미로워요. 

망가쪽에서 흔히 보이는 부류긴 하지만 소설에서 이런 관계를 보긴 힘들다 보니 조금 신선하달까. 

개인적으로 역하렘 + 음란한 여주의 조합은 상성이 좋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아주 좋았어요. 

자극적인 씬이 다양하게 있어서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요.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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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모럴 패닉 (총3권/완결)
밀셰크 / 에피루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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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경찰 여주와 정체불명의 남주를 다룬 혐관물입니다. 

종교, 마약을 다룬 스토리라고 보시면 되고요. 

여주는 FM을 고수하는 사회성이 결여된 캐릭터인데, 이미 머릿속으로 답을 정해 놓고 수사하는 답정너라 직업 정신이 좀 떨어지는 부분이 있어서 약간 아쉽습니다. 

남주가 이 작품을 하드캐리한다고 느꼈어요. 

둘 사이에서 오가는 긴장, 탄탄한 설정 전부 좋았습니다. 


딱 하나 유일한 흠이 있다면 공포탄에 대한 부분이 좀 잘못됐는데, 작중에 공포탄을 목덜미에 근접해서 쏜다는 표현이 나와요. 

TMI 지만 공포탄이라는 건 탄두가 없어서 실탄에 비해 위력이 많이 떨어질 뿐이지 근접시 위력이 제로는 아니거든요. 

근접 사격하면 잘못하면 사망도 가능하고요. 

위협이 목적이었으니 목 주변의 허공에 발포했다는 게 더 정확한 표현이 되겠죠. 

이건 수정이 됐으면 하는 게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작가님의 필력이 좋으셔서 디테일만 더 꽉 잡는다면 뭘 쓰시든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완성도도 높다고 느꼈고요.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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