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초능력자들이 나오는 빙의물입니다.
뒤로 가면서 유치함이 좀 커지는데 개인적으로 유치한 대사와 상황들을 어느 정도 쳐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전반부와는 다른 두 주연의 가벼움도 마찬가지고요.
씬의 묘사는 좋았어요.
가볍게 보기에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재밌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