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왕과 간신들에게 견제를 받던 세자가 여주를 통해 치유 받고 극복하는 스토리를 다룬 사극물입니다.
아픔이 있는 남주를 온화하게 품어주는 여주라 좋았어요.
전체적으로 탄탄함도 느껴지고 흡입력도 상당하네요.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