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남자를 사이에 두고 갈팡질팡 혼란스러워 하는 역하렘물입니다.
남주들과의 관계, 여주의 혼란과 불신이 주를 이룹니다.
제목과 표지만 보고 진득한 3인플 씬 위주의 작품을 기대했습니다만 씬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호흡도 상당히 짧은 편이고요.
개인적으로 3인플이 마지막에만 잠깐 등장하는 게 많이 아쉬웠어요.
무난하게 볼 수 있는 작품이 아닌가 싶네요.
재밌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