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한 공작과 대리 화가로 살아온 여주가 낙인으로 인해 얽히게 되는 네임버스 작품입니다.
여주는 상당히 순종적이며 정이 많은 타입이고 남주는 혼자 북 치고 장구 치다 후회하는 타입.
서로 간의 불신으로 인해 오해가 생기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