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의 누드화를 매개체로 남주와 엮이는 스토리입니다.
사건 위주가 아닌, 두 인물을 중점으로 다룬 작품이고 전체적으로 잔잔합니다.
흡입력이 좋아요.
아쉬운 건 초반은 상당히 흥미진진했는데 뒤로 가면서 좀 늘어지는 느낌이 든다는 점...
재밌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