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복수극을 기대했는데 예상한 것과는 꽤 다르군요.
캐릭터와 스토리가 상당히 밋밋한 편입니다.
고조가 없달까...
설정도 허술한 부분이 있고요.
매력을 느낄 구간도, 임팩트가 있는 부분도 없었기에 저절로 눈앞이 흐려지는 스타일.
인상에 남는 걸 꼽으라면 여주가 쓰던 부채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