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가 여주를 어린 시절부터 공들여 잡아먹는 키잡물입니다.
백치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맹목적인 순종을 보이는 여주이고, 가스라이팅과 성적 그루밍으로 인한 배덕감을 느낄 수 있어요.
씬의 묘사가 좋지만 스토리가 좀 지루한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 무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