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길게 끌고 가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 여러 떡밥들을 알차게 다 회수하신 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남주가 워낙 먼치킨이라 악역은 상당히 가볍게 느껴지는 편입니다.
여주는 호떡 마냥 납작한 캐릭이 아니고 찐빵처럼 속이 꽉 찬... 흠, 무력 없는 먼치킨 느낌?
상당히 재밌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