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어린이] 암호클럽 7 - 매직랜드 실종사건

암호 클럽 7 - 매직랜드 실종 사건 ㅣ 암호 클럽 7
페니 워너 지음, 효고노스케 그림, 박다솜 옮김 / 가람어린이 / 2018년 2월

암호클럽 책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

기다리고 기다리던 7권을 만나게되니 엄청 좋아합니다.

암호클럽 책을 처음 만나던 날부터 우리집 아이들끼리 서로 암호를 만들고 그 암호로 쪽지도 주고 받으며 신나게 놀더라구요.

엄마 모르게 본인들끼리 무엇인가를 하는게 더 재미있다고 하네요.

이번에 만나게 된 암호클럽 7권은 매직랜드 실종사건입니다.

실종사건이라고 하니 더욱 궁금해지네요.

암호클럽 책은 제목처럼 차례를 소개해주는 것도 암호로 되어있어요.

그래서 처음부터 암호를 해독(?)해가며 읽어야 하기 때문에 암호를 모른다면 읽는게 쉽지가 않네요.

하지만 이래서 더욱 재미있다는 아이들...

아이들의 호기심은 끝이 없나봅니다.

책의 앞부분에는 이 책에서 나오는 각종 암호들이 정리되어있어요.

때문에 책 속에 나오는 암호를 해독하기 위해서 이 부분을 봐야지만 알수 있으니..

우리 아이들은 아예 베껴서 옮겨적더라구요.

그런데 하다가 지쳤는지 아예 복사를 해달라고 합니다.

복사본까지 옆에 끼고 본격적으로 책을 보기 시작하는 우리 아이들....

암호클럽의 멤버 중 하나인 코디는 경찰인 엄마가 친구들을 데리고 매직랜드에 놀러간다고 해서 아주 신났다.

동생 타나는 6살인데 청각장애인이고, 암호클럽에 들어가고 싶어한다.

하지만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암호클럽에 들어가지 못하는데..

한편 코디는 매직랜드에 가기 전에 의문의 로자벨에게 도전장을 메일로 받게 되는데...

후디니의 손자국을 누가 먼저 찾는지 대한 도전장인듯...

매직랜드에 도착해서 암호클럽 멤버들끼리 움직이는 동안 타나는 엄마와 함께 움지이기로 했지만, 엄마가 아프신 관계로 타나를 데리고 후디니의 손자국을 찾기로 한다.

하지만 타나가 실종되어 버리고 코디와 친구들은 타나를 찾으면서 후디니의 손자국을 찾게 되는데..

후디니의 손자국 옆에서 발견되는 타나의 흔적들을 보며 타나를 뒤쫓아가는 코디...

그리고 그 뒤를 쫓는 의문의 마법사...

타나는 과연 무사하고 또 의문의 마법사는 누구였을까요????

암호클럽의 멤버들답게 각종 암호로 이야기하는 아이들...

우리 아이들은 이 암호를 잘도 해독하는데...

엄마인 나는 왜 그리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지...

그래도 해독할 때마다 짜릿한 쾌감이 있으니 재미있네요.

암호클럽을 읽고 아이들끼리 하는 암호메세지를 보며 무슨 내용일지 궁금했는데...

아이들이 하는 암호메세지를 저도 함께 하고싶은 마음이 드는데 바로 이 마음이

타나가 암호클럽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마음이 아닐까 싶네요.

[동아출판] 백점맞는 사회로 4학년 사회도 쉽게 공부해요.

동아 백점맞는 사회 4-1 (2018년) - 새 교육과정 적용 ㅣ 동아 백점맞는 시리즈 (2018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엮음 / 동아출판 / 2018년 1월

3학년 사회에 비하면 조금 더 어려워진 4학년 사회..

우리 큰아이때를 생각해보니 4학년 사회에서 지도를 배우며 새로운 용어들을 어려워했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 막내만큼은 어렵지 않게 느끼도록 미리미리 예습을 하게 해주려고해요.

그래서 선택한 혼자서도 공부하는 문제집~ 백점맞는 사회!!!

4학년 1학기 1단원은 지역의 위치와 특성에 대해 공부하게 됩니다.

바로 지도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공부하게 되는데요..

백점맞는 시리즈에서 추구하는 why학습법으로 학습내용에 대해 더욱 궁금증을 가지고 질문을 통해서 스스로 이해하고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참 좋네요.

처음 단원을 공부하기 전에 "why? 단원열기"를 통해서 배워야 할 것이 무엇인지 질문을 접하게 됩니다.

그리고 만화를 통해서 개념을 정리하고 마지막으로 "미리 보는 개념 꿀팁"을 통해서

다시한번 공부를 해야할 것이 무엇인지 알게됩니다.

다음장을 보면 배워야하는 내용들이 정리가 되었어요.

문제가 아닌 전부 알아야 할 개념들이라 확실히 3학년때 공부와는 틀리다는 것을 아이가 실감할수 있다고 하네요.

우선은 qr코드를 통해 개념 동영상 강의도 들어보구요, 서술형 출제 예상 포인트, 자료 그림들, 용어사전, 그리고 '궁금 why?'를 통해 좀더 넓게 생각해 볼수 있도록 해주고 있네요.

개념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해보기위한 개념 확인 문제..

아이가 혼자 해보겠다고 하더니 개념을 제대로 안읽었는지 쉬운문제를 틀렸네요...

틀린 것은 체크해주고 다시한번 개념을 읽어보게끔 했습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많이 맞았기에 잘 했다고 칭찬 한가득 해줬네요.

교과서 핵심 자료 탐구를 보면 지도를 통해서  지도에 대해 더욱 간단하게 개념을 정리할 수 있어서 좋네요.

솔직히 아이들이 처음 배우는 축적, 방위표, 범례, 등고선 등은 잘 모르겠다고 하는데,

지도를 통해서 간단하게 정리를 해주고 있으니 무슨 말인지 알겠다고 합니다.

한눈에 알아볼 수 있또록 핵심만 따로 알려주고 있어서 참 마음에 드네요.

개념문제들이 끝나면 이제는 본격적인 실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실력 평가 문제가 나옵니다.

여기서 만약 틀린다면 개념을 다시한번 살펴봐야겠죠??

그리고 개념을 제대로 알아야만 풀 수 있는 서술형 평가..

아이가 받아들인 개념이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인지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서술형이라 참 좋습니다.

아이는 서술형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데 그래도 문제수가 그리 많지 않아서 좋다고 하네요.

아이가 질리지 않을 정도의 문제를 제대로 파악해서 출제해주는 동아출판..

역시 아이들을 잘 파악하고 문제를 출제하시는 것 같아요~

한단원의 마지막으로 나오는 복습노트!!

간단하고 지루하지 않게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고 복습할 수 있도록 되어있네요.

백점맞는 사회의 또하나 좋은 점!!!

바로 용어사전북인데요..

우리말은 한자어라서 아이들이 새로운 용어를 처음 접하면 이해가 안되서 어렵다고 눈길을 돌려버리기 마련이죠.

그런 아이들을 위해서 용어를 따로 정리해서 아이들이 읽어보면 쉽게 알수 있도록 해주고 있네요.

사회과목은 용어만 제대로 알면 참 쉬운 과목이기 때문에 용어사전북...

그냥 흘려버리지 말고 꼭 읽어봐야할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이가 개념을 꼼꼼히 읽어보고나서 문제를 풀고 있네요.

어렵지 않냐고 물으니 할만 하다고 합니다.

열심히 본인이 하고 싶은 만큼 풀어서 채점해달라며 가져오네요.

채점결과 틀린 문제들이 나왔어요.

문제를 끝까지 제대로 안읽어서 틀린 것도 있고, 개념이 이해가 안되서 틀린 것도 있네요.

틀린 문제는 개념을 다시한번 읽어보고 풀어보도록 했습니다.

여러번 개념을 읽고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니 무슨 내용인지 알겠다는 우리 아이...

혼자서 공부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다고 하네요.

새학년이 시작되려면 한달이 채 안남았는데...

봄방학동안 백점맞는 사회로 4학년 사회를 열심히 예습해서 어렵지 않은 과목으로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용어사전북은 꼭 여러번 읽어보고 용어가 낯선 느낌이 안들도록 하는게 목표예요.

3학년 때와는 틀리게 어렵다고 느낄수 있는 4학년 사회..

백점 맞는 사회를 통해서 쉬운 과목으로 만들기위해 봄방학에도 열심히 공부할 예정입니다.

[아이란] 프리데인연대기 5 - 위대한 왕

위대한 왕 ㅣ 프리데인 연대기 5
로이드 알렉산더 지음, 김지성 옮김 / 아이란 / 2018년 1월

드디어 프리데인 연대기 시리즈 완결판이 나왔다.

돼지치기 조수인 타란의 모험이 끝나게 되는 것인가?

1권부터 4권까지 읽으면서 '그래서 결말은 뭐지??'라며 완결판을 기다렸는데

마지막 5권을 보니 결말부문이 빨리 알고 싶은 마음이 앞선다.

이번 5권 위대한 왕에서는 그동안 나왔던 인물들이 다 나온다.

주인공 타란을 비롯해서 아이란위, 그얼기, 도리, 카알, 핸 왠, 프류더, 귀드이언, 아크렌, 달벤 등등등....

5편 위대한 왕은 기존에 나왔던 1권에서 4권까지의 내용보다 훨씬 재미있다.

전체적으로 보자면 1권에서 5권까지는 타란의 성장기와 모험을 쭉 나열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한권 한권 따로 볼 때는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5권까지 다 보고나니 '아~ 그래서 그랬구나~'라고 생각되며 재미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프리데인을 죽음의 왕 아덴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벌인 모험이야기...

결국 아덴을 물리치며 또 다른 운명에 놓이게 된 일행들...

다안의 아들들이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고 달벤의 마법도 끝나게 된다.

그리고 모든 인간은 자기 힘으로 운명을 개척해야 한다는 예언이 있었기에 문자 막대기들은 산산조각이 났고..

모두들 여름의 나라로 떠나게 된다.

타란 역시 여름의 나라로 떠날 수 있게되었지만 결국은 이 땅에 남기로 결정하게 된다.

그리고 타란이 달벤에게 하는 말을 통해 작가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하고싶었던 메세지를 전하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찾으려는 마음이 찾으려는 것보다 소중하다. 그래서 결과 이상으로 노력이 중요하다"

그리고 타란을 좋아하는 아이란위도 여름의 나라로 가게 되지만,

결국 사랑을 해서 용기를 내고 마법의 능력을 버리게 된다.

그리고 이 땅에 남아 타란과 함께 프리데인을 이끌어 나가게 된다.

프리데인 연대기 시리즈...

1권 비밀의 책

2권 악마의 가마솥

3권 리어 성

4권 타란의 비밀

5권 위대한 왕..

이 5권 중에서 제일 재미있는 책이 마지막 5권이다.

역시 5권중에 이 책이 뉴베리상을 받을 만 했던것 같다.

흥미진진한 모험과 마지막 독자들에게 알리는 메세지까지...

1권부터 5권까지 함께 본다면 더욱 재미있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

[시공주니어] 꼬마 곰

꼬마 곰 ㅣ 꼬마 곰 이야기
엘세 홀메룬 미나릭 지음, 모리스 샌닥 그림, 엄혜숙 옮김 / 시공주니어 / 2018년 1월

우리집 큰아이는 이 책을 한글책 보다는 원서로 먼저 만났었어요.

내용이 어렵지 않아서 원서로 읽으며 이해하려고 했었던 책이었는데

지금 다시 한글책으로 다시 만나니 너무 반가워하네요.

동생들은 이 책을 아직 원서로 읽어보지는 않았기에

시공주니어에서 나온 "꼬마곰"을 읽으며 흥미유발을 시키고 싶은 욕심이 드네요.

꼬마 곰은 유명한 모리스 샌닥의 그림으로 된 책이고,

또 내용 또한 길거나 어렵지 않아서 아이들이 읽기에 좋은 책인것 같아요.

책은 4가지의 내용로 되어있는데 이 이야기가 각각 따로인듯 하면서도 마지막에는 서로 연결되어 있는 구조로 되어있어요.

날씨가 추운 눈이 내리는 어느 날..

꼬마 곰이 엄마에게 말합니다.

"엄마, 엄마, 나 추워요. 눈 좀 보세요. 뭔가 입고 싶어요."

그래서 엄마 곰은 꼬마 곰에게 무엇인가를 만들어주죠.

잠시후 꼬마곰은 다시 엄마에게 춥다며 무엇인가가 필요하다고 말하죠.

엄마곰은 다시 꼬마 곰에게 무엇인가를 만들어 줍니다.

우리 일상에서도 아이들이 엄마가에 무엇인가를 자꾸 바라며 필요하다고 할때가 있죠.

그럴때마다 우리 엄마들은 어떻게 대처를 했나요?

엄마곰처럼 자상하게? 아니면 자꾸 뭐가 필요하냐며 짜증스럽게???

엄마곰의 행동을 보면서 나의 행동을 되돌아보게 되네요.

네가지 이야기의 마지막 꼬마 곰의 소원!

잠을 자려는데 잠이 안온다며 소원을 말하는 꼬마 곰...

우리 아이들도 어렸을때 잠을 자라고 하면 잠이 안온다며 바라던 것들이 많았었는데..

모든 아이들이 다 비슷한가봅니다.

하지만 엄마곰은 짜증한번 내지 않고 꼬마 곰의 속 마음을 잘 알아주네요.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 답게 꼬마곰 책을 보자마자 읽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다시 또 한번..놀다가도 또 한번...

한명이 읽고 있으려니 옆에서 어깨넘어로 보다가 집에있는 똑같은 책인 원서로 된 책을 꺼내들고 같이 보내요.

책을 서로 비교해보면서 말이죠..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책을 찾아서 비교하며 보는 모습이 예쁩니다.

서로 비교해보면서 영어책에도 급 관심을~~~ㅎㅎ

이 책 "꼬마 곰"은 아이들 책이지만 엄마들도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 아이들을 이해하고 엄마들의 행동을 되돌아보게 하는 훌륭한 책인것 같아요.

그리고 이 책은 독후활동을 엄마들끼리 해도 좋고, 아이들과 함께해도 좋을 책이라 생각되네요.

내용은 유아들에게 맞춰져 있는것 같으나 굳이 유아들뿐만이 아니라 초등, 중등, 고등 학생들도 읽고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아울북] GO GO 카카오프렌즈 1 - 프랑스

Go Go 카카오프렌즈 1 : 프랑스 - 세계 역사 문화 체험 학습만화 ㅣ Go Go 카카오프렌즈 1
김미영 지음, 김정한 그림 / 아울북 / 2018년 2월

역사 상식을 아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와 함께 알아간다면 더욱 재미있어 할 것이다.

초등학교때는 사회과목과 관련이 되고 중고등학교때는 세계사와 관련이 있는 세계 역사 문화!!

아울북에서 이번에 나온  GO GO 카카오프렌즈를 받아본 우리 아이들...

책을 보자마자 처음 한 말이...

"어, 카카오프렌즈다! 카카오프렌즈 좋아하는 애들이 많은데..이 책 많이 보겠네~ 재미있겠다~"

역시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좋아하는 캐릭터라 먼저 보겠다고 하는 아이들~

GO GO 카카오프렌즈는 카카오친구들과 세계 역사 문화 퍼즐을 찾으며 함께 체험하는 책이다.

책의 처음은 카카오 프렌즈와 기타 등장 인물을 소개해주고 있는데,

그동안 카카오프렌즈의 이름을 모르던 나는 이 페이지를 통해서 이름을 전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그동안 어피치밖에 몰랐었는데 이제 이름을 다 알게되니 아이들과 이야기도 통해서 좋다.

카카오프렌즈 중에 제이지는 세계의 역사를 퍼즐 형태로 보관하고 있는 히스토리 뱅크의 비밀요원이다.

제이지가 있는 히스토리 뱅크에 악당 이프가 침입을 해서 역사 퍼즐을 훔치려고 한다.

이를 눈치 챈 비밀요원 제이지의 안내로 카카오프렌즈는 비밀요원으로 변신해

잃어버린 역사 퍼즐을 찾기 위해 세계 곳곳으로 모험을 떠나게 된다.

이야기 중간마다 라이언의 역사상식 코너가 있어서 프랑스 역사에 관해 보다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이 코너를 안읽고 그냥 넘어가길래 왜 안 읽냐고 물어보니,

우선 만화를 다 본다음에 역사상식을 읽어보겠다고 한다.

그렇게 하면 더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다나??

안 읽는다고 하는 것보다 본인들이 원하는 스타일대로 읽는게 좋겠다 싶어서 그냥 내버려두니,

두번째로 읽을 때는 꼼꼼히 살펴보며 세 아이가 서로 프랑스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역사 퍼즐을 찾아 과거의 프랑스로 간 카카오 프렌즈!!

퍼즐을 찾다보니 지금은 아주 유명한 에펠탑이 옛날에는 철거될 뻔 했다는 이야기에 아이들이 깜짝 놀랜다.

그 옛날에는 예술가들의 미움을 받아 철거의 위기에 처했었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사람들이 점점 에펠탑을 좋아하게 되고 어느덧 파리의 유명한 기념물이 되었다니...

에펠탑에 관련된 역사상식까지 얻을 수 있어서 더욱 좋단다.

역사 퍼즐을 찾으러 떠난 모험에서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도 만나고,

역사 사건과 역사 지식이 저절로 쌓이게 되는 GO GO 카카오프렌즈~!!

책의 뒷편에는 카카오프렌즈를 예쁘게 꾸밀수 있는 컬러링과 프랑스에 관한 연표가 나와있다.

만화로 카카오프렌즈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며 알았던 역사 사건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연표를 통해 정리가 가능하다는 아이들...

책을 보자마자 서로 보겠다고 하던 아이들이 한번 보고 두번 봐도 재미있다며 시도때도 없이 보고 있다.

큰아이는 머리를 감고 말리는 와중에도 GO GO 카카오프렌즈를 보고...

둥이형제들은 놀다가도 한명이 보고 있으면 옆에 슬며시 앉아서 어깨너머로 같이 보고 있다.

중독성이 있어서 눈을 뗄수가 없다는게 아이들의 설명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카카오프렌즈와 재미나게 프랑스에 관해 알아가니 재미있단다.

앞으로 출간 예정인 영국과 일본편도 빨리 보고 싶다고 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 책을 보고나서 책놀이에도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보고 배우며 스스로 찾게 되는 GO GO 카카오프렌즈!!

다른 나라에 관한 책들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