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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으로 이끄는 황금 나침반 ㅣ 행복한 어린이 학교 3
김영숙 지음, 영민 그림 / 풀빛 / 2016년 10월
평점 :
절판
내가 어렸을 때 우리 어머니는 공부를 하라고 그렇게 닥달하지 않았던것 같다.
그저 공부를 하면 네 인생에 도움이 되는 것이니까 알아서 잘 하라고만 하셨다.
그래서 그런지 공부에 그리 매달리지 않고 자유롭게 잘 컸던것 같다.
친구들이 공부에 스트레스를 받아하면서 우울해 할때도 나는 그 친구들만큼 우울했던것 같지는 않다.
나는 우리 아이들도 그렇게 컸으면 좋겠다.
물론 공부를 아주 잘해서 돈도 잘 벌고 떵떵거리면서 소위 말하는 상류층으로 살아간다면 좋겠지만...
그렇게 된다고해서 100% 행복하게 살 것이라고는 보장할 수 없으니 본인이 하고 싶은 꿈을 찾고
그 꿈을 쫓아 열심히 살아가는게 더욱 중요한 것을....
우리나라의 현실은 이런 내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있을지언정 생각을 현실로 풀어놓기는 힘들다.
우리나라의 현실이 그렇다...
아이들의 모든 것은 성적에 좌우되고 교육은 수능에 맞춰져 있으니...
수능이 끝난 다음은.....아이들이 방황을 할 수 밖에 없다.

이 책...황금으로 이끄는 황금 나침반은 내가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주인공 준영이는 요즘의 아이들을 대변하는 인물이다.
상황을 긍정적보다는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복하지 않은 그런 아이...
하지만 엄마의 친구 한나 아줌마가 집에 오고나서 많이 바뀌게 된다.
한나 아줌마는 정말 내가 아이들에게 해주고 방향제시들을 주인공에게 준영이에게 해주고 있다.

너의 행복점수는 몇점이니??
우리 아이들에게 물어보고싶다...
설마...낮은 점수는 아니겠지??

한나아줌마의 이 말이 준영이 뿐만 아니라 나에게 하는 말인것 같기도 해서 마음에 와 닿는다.
"자신에게 던지는 긍정의 말 한마디가 널 행복으로 이끄는 힘이 된단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게 내 삶에 도움이 되는 것이고 발전을 할 수 있는 길이다.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불행한 것이고, 힘든 상황에서도 '그래도 이만큼인게 어디야. 감사해.'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행복한 것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내 자신을 먼저 사랑해야 다른 사람들도 사랑할 수 있고
긍정적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자연스레 자존감도 높아지니 주눅들 일이 없을 것이고
우리가 우려하는 학교폭력이나 성적비관자살 같은 것이 줄어들 것이다.
아이들의 행복...
엄마가 백날 말해봐야 잔소리로 듣게되는게 아이들인데...
이 책을 통해서라도 엄마가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아이들이 받아들이고
행복해지기위해 노력할 수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성공한게 아닐까 싶다.
한나아줌마의 8가지 이야기를 아이들이 마음깊이 기억하고 지금 이 순간부터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행복마법 1. 나를 사랑하고 인정하고 칭찬하자.
행복마법 2. 긍정의 눈으로 세상을 보자.
행복마법 3. 용서로 마음의 상처를 지우자.
행복마법 4. 감사하는 습관을 들이자.
행복마법 5.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자.
행복마법 6. 꿈 너머 꿈을 꾸자
행복마법 7. 내 하루의 우선순위를 정하자.
행복마법 8. 지금 이 순간을 만끽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