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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평 정치와 실학사상 - 교과서에 나오는 한국역사탐구 ㅣ How So? 한국 역사 탐구 26
김태원 글.만화, 이찬원 컬러 / 한국헤르만헤세 / 2014년 10월
평점 :
품절
한국사 중에서 조선시대를 제일 재미있어하고 좋아하는 엄마때문에 아이들도 조선왕조사를 좋아한다.
조선하면 여러 왕들이 다 생각나지만 조선의 꽃이었던 영.정조 시대가 개인적으로는 제일 재미있다.
그 시대의 이야기가 바로 How so 26권 탕평 정치와 실학사상이다.

이 책은 영조가 왕위에 오르게 된 배경부터 설명을 해주고 있다.
허약한 왕 경종과 붕당정치의 폐해에 대해 먼저 알려주며 영조가 왕위에 오를수 있었던 배경을
만화로 쉽게 설명해 주고 있으니 왕에 오르는 과정을 알수 있어서 영조에 접근하기가 더 쉽다.
영조는 왕위에 오르고 탕평 정치를 펼쳤는데 여기서 탕평이란 국왕의 정치가 어느 한쪽에 치우침이 없이 극히 공평한 지경에 이른 것을 말한다.
이는 선왕인 경종때 붕당정치로 인해 여러가지로 왕권이 약해지고 본인도 피해를 봤으니
한 당파에 치우지지 않고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펼친 정책이라고 볼수 있다.

이 책은 만화로 손쉽게 알수 있도록 설명을 해주고 공부방을 통해 또 한번 내용을 정리해주니
같은 내용을 만화와 글을 읽으며 두번 정리할수 있으니 아이들이 이해하기에 너무 좋게 구성이 되어있다.
또 만화 중간중간에는 영조의 초상화처럼 실사진을 보여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더욱 쉽게 그 시대로 들어설 수 있다.

영조때 유명한 암행어사 박문수와 영조의 탕평책과 그 시대에 활기를 띈 문화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주고 있고, 또 영조하면 영조의 아들 사도세자가 떠오르는데 뒤주에 갇혀 죽은 사도세자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주고 있다.
그 이후 정조에 대해서도 나오고 정조때에 유명한 정약용이 나오며 실학에 대해서도 쉽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

한 챕터가 끝날때마다 이렇게 공부방을 통해 친절하게 내용을 다시 설명해 주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는 한눈에 보는 조선 시대 역사 코너에서
이 책에서 나온 이야기를 간략하고 쉽고 다시 설명해 주고 있다.
이렇게 글로 다시 설명해 주는 부분은 아이들에게 그냥 넘어가지 말고 꼭 읽도록 하는게 좋다.
그래야 그림으로 대충 알게 된 것을 글로 다시 읽으며 차곡차곡 정리하게 되니까 말이다.

마지막으로 역사 연대표를 보며 한국의 역사와 세계의 역사를 비교하며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되어있다.
이 책은 영조와 정조때의 이야기 임으로 경종의 죽음부터 정조의 뒤를 이은 순조의 즉위까지 나타나 있고 그 해당년도에 맞는 세계 역사가 나와있으니 세계사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어있어서 마음에 든다.
아이들도 거부하지않고 재미있게 접할수 있는 한국역사탐구...
가벼운 페이퍼북으로 되어있어서 더욱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