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잘 못하는 엄마..
그런 엄마와 함께 영어를 일상언어로 받아들일수 있게끔 노력하는 아이들...
영어책을 듣고, 읽고 매일매일 하는데도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더욱 쉽게 접할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을 접할수 있게 되었네요.

우리 쌍둥이들이 이번에 접하는 모습을 보니 어찌나 기특하던지요...
우선은 이벤트로 받은거라 한권으로 쌍둥이들이 같이 보게 했습니다.
서로 먼저 하겠다면서 기득권 싸움을 하더라구요...ㅎㅎ
우선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의 단계는 8단계로 되어있습니다.

이중에서 우리 쌍둥이들은 preschool단계를 접하게 되었지요.

preschool 1단계는 unit 8까지 있습니다.
그리고 리뷰 테스트와 단어리스트까지 구성이 참 잘 짜여져 있지요.
우선 unit 1을 살펴보았습니다.

맨처음 키워드부터 시작됩니다.
unit 1에 기본으로 나오는 단어를 우선 읽어보고 단어를 눈으로 숙지한다음 다음장으로 넘어가니
이 단어를 이용한 문장이 나오네요.

가장 기본적인 일상회화지요...
I am a lion.
I have four legs!
우리 아들둥이들 신나게 본인이 먼저 하겠다며 큰소리로 읽습니다.'

그 다음장에는 am과 have 중 어느것이 맞는지 동그라미를 쳐보는 것입니다.
서로하겠다고 싸우는걸 말리느라 힘들었네요..

그리고 다음장은 문장을 읽고 맞는 그림과 매치시키는 것입니다.
(둘이 서로 하겠다고 너무 싸워서 둘다 손으로만 하게 했습니다...--;;
한권 더 사서 각각 한권씩 주며 하라고 해야겠어요....--;;)

마지막으로 I can resd 단계....읽고 맞게 들어가는 단어에 동그라미 치기....
이런 식으로unit 하나가 이루어져 있네요.
그림도 내용도 어렵지 않고 아이가 재미있게 할수 있게끔 구성이 잘 짜여져 있습니다.
뒷부분으로 가면 리뷰 테스트가 있어서 다시한번 공부한것을 되집어 볼수가 있구요.

word list로 각 unit마다 나온 단어와 문장형식을 복습해 볼수가 있네요.

마지막으로 workbook가 따로 있어서 unit 하나식 따로 더 공부를 할수 있어서 좋아요.
어렵지도 않고 아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하기 때문에 마음에 들구요.
또...우리 아들둥이들이 재미있다며 서로 하겠다고 하니 빨리 하나 더 구입해줘야 겠어요.
꾸준히 해서 core단계까지 올라가게끔 해주고 싶은데....이건 엄마의 욕심이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