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피나와 조각난 심장 세라피나 시리즈 3
로버트 비티 지음, 김지연 옮김 / 아르볼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편이라 책 소개에 쓰여진 전 세계의 찬사를 받은 최고의 미스터리 판타지라는 문구 때문에 읽게된 "세라피나와 조각난 심장"

평소에는 혹~하는 문구에 넘어가는 적이 별로 없는 편인데 이상하게 이 책은 소개하는 문구 하나에 넘어가버렸다.

그래서 이 책이 3권의 시리즈로 되어있고 보게된 이 책이 시리즈의 완결편이라는 것도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다.

아무런 사전지식없이 읽게된 "세라피나와 조각난 심장"이지만 이 한권만으로도 내용속에 몰입하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됐을만큼 이야기가 재미있다.



세라피나의 조각난 심장은 처음 시작부터 시작되는 이야기가 눈을 뜨니 관속이라는 설정으로 시작된다.

관속에서 나와 만나는 맹수...그리고 세라피나를 쫓는 그림자..

빌트모어에서 만나는 절친인 브레이든과 아빠...

그리고 점점 다가오는 폭풍우...브레이든이 숨기고 있는 검은망또..

모든 인물과 일어나는 사건들이 독자들을 이야기 속으로 빨려들어가게 하고 있는 "세라피나와 조각난 심장"은 마지막권인 이 한권만 읽어도 재미있다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특히나 이 이야기의 배경이 된 빌티모어 저택은 실제로 대저택을 배경으로 한 것이라고 하니 더욱 흥미로울수 밖에 없는것 같다.

이러한 판타지동화라면 전 세계의 찬사를 받을만 하다는 생각이 든다.

미스터리 판타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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