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초등 고전읽기 혁명 - 동산초 100권 읽기 프로젝트 8년, 1200명 참여사례를 집대성한 최종완결판 초등 고전읽기 혁명
송재환 지음 / 글담출판 / 2018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집 큰아이가 어렸을 때 알게된 송재환님 책...

송재환님의 책을 보고 엄마인 제가 깨닫게 된게 많아서 그 이후에도 송재환님의 책이라면 꼭 보고 있다.

이번에 나온 "다시, 초등고전 읽기혁명"도 반가운 마음에 얼른 보게 되었다.



아이들이 살아가야할 4차 산업혁명시대..

사람의 일을 기계가 대신하는 시대라서 우리 아이들은 이 시대에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한 상황.

하지만 그동안 시대가 변하면서 사람들이 잘 적응해 온 것처럼

우리 아이들도 4차산업혁명시대에 잘 적응하려면 인간의 본질적인 문제를 먼저 생각해야한다고 한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고민하는 문제는 모두 철학적인 문제들인데, 이 문제들은 인공지능이나 로봇이 대신해 줄 수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고전은 인공지능이나 로봇들이 주지 못하는 답을 제시해 주며 사색의 즐거움과 창의성을 선사하기 때문에, 4차 산업혁명시대에도 우리 아이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책에서 눈에 쏙 들어오던 이 문장!!!


"섣부른 개입은 아이의 가치관에 악영향을 미친다"

마침 우리 아이가 초등고학년 사춘기에 접어들어 한참 힘든 상황이라 그런지 더욱 눈에 들어왔던 것 같다.

엄마의 개입보다는 고전문학을 통해 스스로 깨닫게 하는것이 좋다는 이 말!!​

요즘 흥미위주의 판타지책에 빠져있는 우리 아이에게 슬며시 고전문학을 들이밀어봐야겠구나 싶어진다.​

송재환님이 권해주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의 인문고전!!

솔직히 어른들도 안읽은 인문고전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더욱 좋을것 같다.

저학년때는 사자소학, 중학년때는 동몽선습과, 격몽요결, 명심보감, 소학을 읽고,

고학년때는 논어, 채근담을 읽으라고 권하고 있다.

하루에 많은 양을 읽기보다는 하루에 한두 장씩 읽으라고 한다.



"다시, 초등고전 읽기혁명"은 읽을 때마다 책장에 기억하고 다시 되새김질 하기위해 붙여놓는 띠지들이 늘어가는 책이다.

한번 읽고 붙인 띠지보다 두번째, 세번째 읽고 또 붙이게 되는 띠지가 많다.

그 만큼 읽으면서 배우게 되고 느끼게 되는 점이 많은 책이다.


"다시, 초등고전 읽기혁명은 송재환선생님이 있는 동산초등학교 학생들의 생생한 사례가 수록되어있어서 믿음이 가고..

무엇보다 학년별 고전 리스트를 알려주고 있어서 아이들과 고전읽기를 할 때 도움이 많이 된다.

아이들이 크면서 점점 소홀히 하게 된 고전읽기!!

"다시, 초등고전 읽기혁명"을 본받아 지금부터라도 다시 아이들과 매일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고전읽기를 해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