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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밖 지리여행
박병석, 노웅희 지음 / 사계절 / 2002년 2월
평점 :
절판
지리가 정말 재미있는 분야임을 알게 해주는 책이다.
학창시절 재미없는 암기과목으로만 생각되어지던 지리가 정말 재미있게 다가온다. 그 이유는 지리가 우리의 삶과 어떻게 관련을 맺는지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무의미한, 암기해야만 하는 사실들이 우리의 삶과 관련을 맺고 의미를 가지고 다가오기 때문인 것 같다.
1994년에 씌어진 책이므로 그 당시의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앞으로 새로이 이 책을 읽을 사람들을 위하여 개정판이 나와주면 정말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