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행복을 쓰다 - 아들러의 행복과 긍정 메시지 99 필사의 발견
김정민 글, 배정애 캘리그라피 / 북로그컴퍼니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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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행복을 쓰다  -김민정, 배정애 캘리그라피

 

 

 

 

 

 

요즘 들어 캘리그라피에 관심이 많다. 수강료를 내고 따로 배울 시간은 없지만 여가 시간을 활용해 좋은 문구를 따라쓰는 재미를 들이고 있다. 틈틈히 독서를 하면서.

그런데 때마침 좋은 문구를 예쁜 캘리그라피로 적어놓은 책이 나왔다는 소리를 들었다. 심리학자인 아들러의 명언들을 묶어 만든 책!

저자가 아들러의 책들을 읽으면서 좋은 문구들을 메모해 두었다가 책으로 엮은 책이다.

박예진 한국아들러협회 회장은 "아들러 심리학은 읽는 것만으로 내 것이 되지 않는다." 며 읽고, 쓰면서 마음에 새기는 것을 중요시 여겼다. 그러면 행복해 진다는 것!!

그래서 좋은 문구 옆에 따라 쓸 수 있도록 여백이 있었다.

 

 

 

좋은 문구를 엮어서 읽는 것만으로도 좋았는데, 따로 쓸 수 있도록 여백까지 있으니 나에게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는 책이었다!

캘리그라피는 많이 따라쓰면 따라쓸 수록 실력이 는다고 했다. 책에 캘리그라피로 되어 있는 부분은 나도 똑같이 따라 쓰기도 했고, 컴퓨터체로 되어있는 부분은 나만의 손글씨로 멋내보기도 했다.

 

 

 

위 사진은 휴대폰 효과를 넣어서 찍어 보았다. 뭔가 잘 나온 것 같다

 

신기한 점은 따라 쓸 수록 그 말이 더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다는 것!!

그래서 더 많이 쓰고 싶고, 기억하고 싶었다. 

 

 

""결국, 타인을 위한 공헌은 자신의 행복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다.  ""

 

 

 

 

 

 

이 책은 두고두고 읽으면서, 또 쓰면서 좋은 말을 기억하기 위한 좋은 책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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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끼를 부탁해 - 칼로리는 반으로, 밥도 빵도 면도 없이
백만점순이.나초례 지음 / 콜라보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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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되면 밥을 해먹기도 귀찮아 할 뿐만 아니라 평소 3끼 먹던 식사를 2끼만 먹기도 한다. 맨날 먹는 밥이라 식상하기도 하고, 늦은 아침 겸 점심을 먹고나면 이것저것 간식으로 배를 채운 뒤 저녁을 먹기 때문에 주말에는 식사 균형이 깨질 때가 많다. 어쩌다 새로운 요리를 해먹고 싶어서 요리책을 보면서, 또는 인터넷을 활용해서 찾다보면 재료 준비에, 요리 선정를 하다보면 힘이 빼져 그만둘 때가 있다. 그런데 이 책은 제목부터가 와닿았다.



"0.5끼를 부탁해" 딱 보고는 아, 간식을 만들 수 있는 요리책인가보다 하고 생각했었다. 부제목에는 칼로리는 반으로 줄이고, 밥도 빵도 면도 없이, 매일 같은 음식을 먹어 질릴 때 보면 좋을 책일 것 같은 소개말이 있었다. 표지에 우리의 심정을 대변해 주는 만화가 그려져 있어 더욱 친근하게 다가왔고, 꼭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는 저녁에, 간단히, 맛있게, 완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메뉴 45가지가 수록되어 있다. 처음에는 0.5끼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저자인 백만점순이와 나초례의 탄생 배경을 소개하고 있다. 친근하고, 꼭 나의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 공감이 되었다. 이어 0.5끼의 소개와 계량에 대한 내용이 친절하게 소개되어 있다. 일반 요리책을 볼 때 제일 힘들었던 점인 계량에 대해서, 여기서는 종이컵, 밥숟가락 등의 계량을 사용하고 있어 쉽게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요리에 대해서는 총 9가지 부분으로 종류별로 구분해 놓았다. 기분을 업시키는 요리, 맛있는 메뉴부터 시작해서 건강요리, 초간단 요리, 기운을 북돋우는 요리 등이 소개 되어 있다. 요리 이름도 재료를 포함한 이름이라 이 요리의 주 재료는 무엇이라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게 해 놓았다.



중간중간에 칼로리를 낮추는 법이나 재료들에 대한 꺠알 상식도 적어 놓고 있어서 유용한 팁이 되었다.



하지만 내가 지금 해 먹어 볼 수 있는 요리가 무엇이 있을까, 한 장 한 장 넘겨보면서 찾는데 눈에 익지 않은 재료들이 많았다. 까망베르 치즈, 자몽, 망고, 아보카도 과육, 메이플 시럽, 쯔유? 와 같은 생소한 재료들이 있어 선뜻 해먹을 수 있는 요리가 없었다. 그나마 어른들이 만들어 먹는 요구르트로 사과, 플레인 요구르트, 화이트럼 등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 가진 재료들로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었다.



책에는 각 요리들에 대한 칼로리와, 맛, 포만감 등에 대한 소개가 잘 되어 있고, 여러가지 음식의 킵에 대해서 알려주어 깨알 상식을 얻기에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더불어 정말 참신하고, 신기한 음식을 먹어 보고 싶을 때는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0.5끼면 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간식이겠거니 하고 쉽게 생각했다면 만들 수 있는 음식이 제한된다는 것이 안타깝다. 좀더 친근한 재료들로 소개된 0.5끼 책이 었다면 당장 요리를 시작했을텐데 아쉬운 점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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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1시간 노트 - 3만 한국 독자가 선택한 시간 전략
야마모토 노리아키 지음, 서수지 옮김 / 책비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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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1시간 노트"
-야맘토 노리아키 지음, 서수지 옮김

 

아침형 인간이냐 저녁형 인간이냐 중에 선택하라고 하면 나는 아침형 인간에 가깝다. 고등학교 때 공부할 때도 밤 11시를 넘긴 적이 없고, 차라리 아침에 일어나서 공부하자 주의였다.
아침에 공부하는 것이 집중력이 훨씬 높았고, 암기도 잘 되었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시험기간에는 아침 5시면 거뜬히 일어났는데 요즘엔 게을러진 탓인지 알람이 울려도 일어나지를 않는다.
그래서 빌린 책! 다시 나만의 고요한 아침 시간을 찾고 싶어 읽게 된 책이다.

이 책에 표지에는 "아침 1시간으로 인생을 변화ㅣ키는 가장 손쉽고 현실적인 비결!" 이 들어있다고 한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현.실.적.인 비결이다.
나의 아침 시간을 찾기 위해 아침형 인간 관련된 책이나 아침시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는 책들을 빌려 보았지만, 실제 아침 시간을 찾기는 어려웠다. 그냥 그렇구나 하는 책이 대부분이였는데 이 책을 읽고나서는 어제, 오늘 5시에 기상했다. (그 전에는 7시 ~7시30분이라면) 오랜만에 5시에 일어나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가지니 정말 기분좋고 뿌듯했다.

"아침 1시간 노트"라는 책에는 먼저 아침 1시간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저자는 회사를 다니면서 바쁘고 피곤한 중이었지만 아침 1시간을 활용하여 세무사 자격증을 공부했다고 한다. 전전공을 한 사람들 조차 한 번에 따기 어려운 자격증 시험을 전공도 아니었던 저자는 아침 1시간 활용으로 자격증을 취득한다. 직접 실천해보고 느낀점을 알려주어 더욱 와 다앟고, 현실성이 있었다.

아침 1시간의 중요성을 알았다면 "아침1시간 노트" 활용법을 알려준다. 아침1시간 노트를 만듦으로써 자기가 어떤 부분을 달성하였고, 달성하지 못했는지 깨닫게 해준다. 책 부록에 노트가 있어서 활용해보니 한 눈에 보기가 좋다. 여기서 아주 공감했던 부분은 아침에 계획한 일을 다 하지 못했더라도 절대 조급해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설령 아침에 좀 늦게 일어났다거나, 아침에 계획한 5개 항목 중 1개만 했더라도 '오늘은 조금 했으니, 내일 더 열심히 하자. 괜찮아' 라고 다독거리면 된다는 것이다. 나에게 정말 필요한 말 같았다. 나는 나에게 엄격하려 해서 그런지 전날보다 진행사항이 더디면 조급해지니 말이다.

이제 노트 활용법을 알아다면 소중한 아침 1시간에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 알려준다. 영업직, 사무직, 기술직,자영업자, 경엉자를 위한 아침 시간 활용법도 제시하고 있어 유익했다.
아침형 인간이 아니더라도 이 책을 읽으면 아침형 인간으로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다른 아침시간 활용하는 책보다 훨씬 현실적으로 제시하고 있어 읽기도 쉽고, 이해도 쉬웠다. 그리고 책 중간 중간에 지루하지 않도록 그림이 있어서 심심하지 않았다. 졸라맨(?) 처럼 컴퓨터로 그린 거 같은데 뭔가 웃기면서 잘 그려다는 생각을 해다.

어찌하였든 이 책을 읽고 다시 나의 아침시간을 찾아서 뿌듯해다. 이제 2일째지만 작심삼일이 되어도 그 작심삼일을 100번 반복할 것이다. 아침 시간의 중요성을 알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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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
박광수 글.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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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


'박광수'하면 떠오르는 건 뭐니뭐니해도 책 '광수생각'이다. 예전에는 신문으로 광수생각 만화 연재를 본 듯한 기억이 난다. 그리고 광수생각 만화가 책으로 나왔을 때는 도서관에서 몇 번이고 빌려봤다. 한참 빌려봤을 때는 만화라서, 내용이 재미있어서 등의 이유로 가볍게 빌려 읽었었다. 하지만 어른이 되고 광수생각을 다시 읽어보면 삶의 교훈을 주거나 위로를 주는 내용이 적잖게 담겨 있다. 그래서 저자 박광수의 책, 만화를 좋아한다. 광수생각을 하도 많이 봐서, 이번에 새로 나온 책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도 만화로 구성된 것인가 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 저자의 경험이나, 위로를 주는 글귀들이 담겨있고 일러스트도 중간중간 들어 있어서 저자의 그림체를 잊지 않고 상기시킬 수 있었다.


책 제목을 보고는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냉큼 책을 펼쳤다. 책 표지에 그려진 허들도 뭔가 의미심장하게 다가왔다.


목차가 시작되기 전에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읽을 수 있는 간단한 글이 있는데, 첫 장부터가 마음을 울린다.

"간혹 그 작은 어려움에 걸려서 넘어지는 날에도
늘 내 곁을 지켜주던 부모님이 다가와 내 손을 잡아 일으켜 주셨지
어느덧 어른이 되니 모든 어려움들을 혼자의 힘으로 넘어야 했지
(중략)
하지만 난 포기하지 않아. 어떤 어려움도 견뎌내며 앞으로 계속 전진할 거니까"

프롤로그로 시작되는 이 책의 목차는 총 네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1. 가끔은 흐림
2. 비 온 뒤의 무지개
3. 안개주의보
4. 오늘은 맑음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드는 목차 이름이다. 특히나 '비 온 뒤의 무지개'라는 목차가 마음에 든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지금 내가 가진 이 책에는 6개 정도의 포스트잇이 붙어있다. 하나하나 글들이 다 좋았지만 특히나 내 마음을 움직인 부분을 표시해 둔 것이다.


그 부분들을 다시 읽어보니 대부분 위로를 해주는 듯한 문체의 글들이다. 지금 난 위로가 필요한가 보다.

"내가 손에 든
바람개비가 돌기 위해서는
언덕에 서서 바람을 기다리거나,
혹은 바람이 부는 곳을 찾아가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내가 앞으로 힘차게

달리거나이다"



멋진 글귀다. 어렸을 적에는 바람개비를 들고 무작정 달리고 달렸다. 지금 와서 이런 글귀를 보니,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앞으로 달려나가야 한다는 행동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자각한다. 당연한 이치지만 글로 읽으니 눈이 멈추게 되는 구절이다.

이 구절뿐만 아니라 셀레는 구절, 마음 아픈 글귀, 공감을 주는 글귀 등 많이 실려 있다.
특히 저자의 부모님에 대한 글, 인생을 살아오며 겪었던 시련이 담긴 글들에서는 눈물이 고이기도 했다.

책을 읽고 나서 머릿 속에 맴도는 것이있다.


"나를 믿자, 그리고 순수를 사랑하는 삶을 살자."


두고두고 읽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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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아빠 유부일기 - 반전 가득! 유쾌 발랄! 코믹 서스펜스 육아일기
임대진 글.그림 / 팜파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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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아빠 유부일기]

책 제목으로 봐선 나와 아무 연관없는 책이라고 생각되어서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지는 않았다. 내가 아빠가 될 일도 없을 뿐더러 지금 유부남도 아니고, 더더군다나 아빠도 아닌 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 소개의 목차를 보고 보고 싶어졌다. 그리고 책을 소개한 몇 페이지의 내용을 보고 캐릭터와 사진 등이 정말 재미있어 보여 책을 집어들었다!

과연,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웃음이 나왔다.
여자이면서 미혼인 나는 아빠의 육아일기를 보며 공감을 가질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요즘 자주나오는 아빠와의 예능 프로그램인 '아빠를 부탁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 마이 베이비' 등을 즐겨보는 나로써는 이 책도 뭔가 비슷한 느낌을 줄 거라 생각이 들었다.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아닌 책으로 만나보는 아빠의 육아일기라니!

이 책은 다음 스토리볼 공감1위, 1천만 조회, 애 엄마, 애 아빠들의 열렬한 반응을 받았다고 소개되어 있다. 고되지만 행복한, 어렵지만 즐거운 하드코어 육아 스토리!



내용은 총 6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PART 00 유뷰일기 가족 소개 + 들쭉날쭉 프롤로그
PART 01 임신부터 출산
PART 02 신생아부터 첫돌
PART 03 첫돌~ 두돌
PART 04 유부남의 하드코어 라이프
깨알부록
순이다.



끌리는 듯 안 끌리는 듯 계속보게되는 그림체와 귀여운 순덕이 사진들이 책을 거침없이 넘기게 만든다. 넘기는 한 장 한 장이 코미디여서 정말 웃겼다. 내가 읽은 부분이나 기억남는 부분을 엄마, 아버지께 말씀드리니 매우나 많이 공감하셨다. 아, 벌써부터 육아의 고통 하지만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는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책이 었다.

아래는 읽는 중 정말 웃겼거나 감동적이어서 내 머리 속에 남아 있는 몇 부분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먼저, 문화 충격! 이런 것도 있었어?
임신한 아내 체험?? 보건소에 신청하면 할 수 있다는 임심부 체험을 작가가 해 보았다며 후기를 올렸는데.. 정말 새로웠다. 임신한 아내의 고통과 힘듦을 느껴보는 프로그램이라니, 이건 정말 신기하고도 하고 유익(?)할 것 같다는 생각이...아주 조금 들었다. 이 부분을 보고 충격이었다. 이렇게 까지!?

두 번째는, 태어난 아기를 누구보다 좋아할 부모지만 이보다 더 많은 변화가 생긴다는 아기의 할머니, 할아버지!

"과묵하시던, 묵직하시던, 엄격하시던, 그렇게 살아오신 아버지.
세월이 지나 연세가 드시고, 할아버지가 되고, 그리고 아버지가 많이 변하셨다."

무뚝뚝하고 엄격하던 저자의 아버지, 손녀를 보고 손녀를 달래기 위해 춤추고, 애교부리기 대 작전!
우리 엄마, 아빠는 아직 손주가 없어봐서 어떨지 모르겠지만, 엄마 아빠는 공감한단다.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가 그러하셨겠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란 정말 위대하도다

세 번째 신기했던 점, 돌잔치를 위한 스페셜 의상 제작!

아빠: 하늘은 아내를 돕는 자를 돕는다
엄마: 내 말을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겨요
딸: 요즘엔 딸이 대세


라는 티셔츠를 자체 제작해서 돌잔치 기념으로 입었다는데, 정말 유쾌했고, 부러웠다. 나도 우리 엄마 아빠한테 해 드리고 싶었다.

여기서 꼽지는 않았지만, 책이 전반적으로 코믹했다. 직접 경험해보면 이런 기분이 들지 않았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한만큼 이 내용이 곧 나에게도 닥칠 사실이라는 생각을 하니 미리 읽어 본 것도 나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부록에서 소개된 명언 하나를 소개한다.

"우리는 부모가 됐을 때야 비로소
부모가 베푸는 사랑의 고마움이
어떤 것인지 절실히 깨달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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