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사람들은 누가 잘못했는지 알고 싶어한다. 책임자를 추궁하고 흑막을 찾는다. 하지만 내 경험에 의하면 이런 일은 누가 잘못했을 때가 아니라 잘한 사람이 하나도 없을 때 일어난다. - P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