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 평점 4점남들에겐 절망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에이칸은 좌절하지 않고 새로운 희망을 찾아 떠난다. 결코 쉽지 않은 여정이지만, 그 여정 중간중간 만난 친구들을 통해 도움을 받으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지속해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읽는내내 나도 그 고물 로시난테를 타고 함께 1만 km의 험난한 길을 함께 여행한 느낌이었고, 그 여행 속에서 에너지를 함께 받은 느낌이다. 그래서 여행속 친구들도 잊지 못할 것 같다.이런 경험을 할 수 있는 용기가 참 부럽고, 새로운 경험을 책을 통해 할 수 있게 해줘서 넘 좋았다..차가운 길바닥 위에서 더없이 뜨겁고 뭉클했던 만남!발 디딜 자리만 있어도 충분했던 그들의 무대!어쩌면 위대한 기록이 될지 모를 '발칙한' 로드 트립!!!.그들의 앞으로의 음악 인생이 더욱 기대된다..#노뮤직노트래블 #책추천 #에세이 #여행 #호주 #로드트립 #북로그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