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끄의 9월책은 생일선물 같은 <물끄러미>아이가 빤히 바라보는 표지가 귀여우면서도 사랑스럽다. 옮긴이 정수윤 선생님이 365일이 생일이라고 상상하며 살고 있다는데 웃음이 난다.🤭아이들에게 생일은 얼마나 중요한 날인가. 매일이 생일이라면 괜스레 기분이 좋고, 이 세상과 삶을 넉넉한 마음으로 껴안을 수 있을 것이다. 창 밖을 바라보는 아이.비행기가 파란 하늘에 금을 긋는다.✈️내가 사는 안양에 비행기길이 있는지 하늘에 금을 긋고 지나가는 비행기들이 종종 보인다. 파아란 하늘에 비행기라니. 둘 다 설레이기에 충분한 요소다. 하늘과 새, 바람과 비에 빨갛고 초록한 작은 생명까지. 자연친화적인 그림책에 날이 선 마음도 한껏 누그러진다. 게다가 오늘은 생일! 후~🎂매일이 생일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이에게나 어른에게나 마음을 다독이는 신의 한 수일 것이다.위 서평은 뭉끄 7기에 선정되어 문학동네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mundong_pictur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