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먹는토끼의 말꽃 이행시 이벤트에 선정되었다. 너무 기뻤는데, 책까지 선물로!🥹 김재원 작가의 <엄마의 얼굴>을 울림있게 읽어서 이번 책도 기대가 되었다. 더욱이 저자는 말하는 게 업인 사람 아닌가. 진심이 담긴 말 한마디는 자신을 다잡고 타인을 향한 마음을 일깨운다는 저자의 문장에 공명한다. 👄 우리가 받는 대접은 대부분 상대의 임의적 선택이 아니라, 내가 보여준 태도와 내가 한 말이 결정합니다. 말하기는 태도입니다. 33p 책의 이름표처럼 한 편의 시가 된 말을 옮겨본다.💋 말꽃이 되어 69p말은 입술에서 핀 꽃이지만마음에서 이미 깊은 뿌리를 내렸습니다.뿌리 깊은 마음에서 자란 말은누군가의 마음에서 꽃처럼 피어납니다.'마음을 움직이는 진심이 담긴 말' 내가 지향하는 바라 가슴에 작은 파동이 일었다. 그 진심은 시간이 만들어준 관계가 보증하는 것이고, 때로는 '괜찮아' 한마디가 백 마디 설득보다 깊을 수 있다는 문장에 동의한다. 진심은 가닿기 마련이고, 말은 진심을 전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다. 말은 마음이 담길 때 힘이 된다. '말은 눈에 보이지 않는 기억의 흔적을 남'기고, '우리의 말은 누군가의 기억 속에서 죽지 않고 오래 살아 있'다. 괜히 이 세상에 명언과 어록이 있겠는가. 작년에 구설수에 올랐던지라 책을 읽는 내내 말의 중요성이 더욱 새겨지는 시간이었다.김재원 작가님의 '위로의 본질'을 읽으며 그가 얼마나 따뜻한 말로 사람을 대하는지 느낄 수 있었다.🩷 위로의 본질 190p위로는 그 사람의 마음 바다에함께 빠져드는 일입니다.같이 표류하고, 같이 헤엄치다가 바다 위에 떠 있는 것이얼마나 힘든지 헤아릴 때비로소 한숨을 함께 몰아쉴 수 있습니다.위로는 구명보트가 아닙니다.그저 함께 바다 위에 떠 있는 조난자가 되는 일입니다.성경에서도, 말꽃에서도 말을 줄이고 경청하라 일컫는다. 입술을 움직여 내뱉는 말이 꽃향기가 나는 말, 사람을 살리는 힘있는 말이 되기를 소망한다. 위 서평은 <말꽃> 리뷰단에 선정되어 달먹는토끼 @hwangsomediagroup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