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을 모으는 내 아이의 첫 ETF - 초등학생도 이해하는 절세 효과 만점의 ETF 투자법
미즈쑤(김수연) 지음 / 푸른향기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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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리의 금융문맹 탈출>에서 존리는 '금융문맹은 마치 질병과도 같아서, 그 전염성과 중독성이 강하다'고 말했다. 나는 언제, 왜, 어떻게 걸린 건지 이유도 모른 채, 내가 그런 질병에 걸렸다는 것도 모르 채, 그렇게 성인이 훌쩍 넘은 나이까지 금융문맹이라는 질병을 안고 살았다. 26p
이렇게 시작하는 서문에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
금융문맹이라니. 그걸 질병에 비유하니 내 상태가 심각해보였다. 돈은 의식주를 해결하고 문화생활 할 정도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내 근간을 흔들리게 한 문장이었다.

💰 삶의 주인이 된다는 건 결국 경제적 독립 위에 세워진 정신적 자유였다. 62p

저자는 23년차 직장인에 17년차 워킹맘. 엇! 나도 23년차 직장인에 두 아이의 엄마다.
이 책은 단순히 돈을 어떻게 굴리는지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는 책은 아니다. 돈에 끌려다니지 않고 다스리는 삶을 지향하며, 복리로 아이에게 시간을 선물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는 문장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아이들에게 큰 돈을 주고 투자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하는 금융교육과 용돈 시스템은 우리집 아이들에게 적용할 법 하다.

두 아이 모두 돌잡이 때 돈을 선택했다. 무엇보다 물질을 다스리는 사람이 되기를, 기부하며 나누는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표현했다.
이제는 이 책을 기반으로 나에게 필요한 금융상품을 재정비하고, 아이들에게 금융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계획을 세워봐야겠다.

🪙 아이에게 돈을 모으라고 가르치는 대신 돈이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그게 진짜 금융교육이다. 212p

안정적인 ETF 투자와 연금저축과 복리 등 실질적인 내용들이 쉬운 언어로 표현되어 있어 나처럼 문외한 에게도 도움이 된다.

위 글은 푸른향기 서포터즈 13기에 선정되어 @prunbook 도서출판 푸른향기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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