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크리스천 여성작가 시리즈 중 한 권을 만났다. <지금은 보이지 않아도>🌳자신이 만난 하나님을 담백하게 전하는 저자의 글에 매료되듯 읽어내려갔다. 중간중간 햇살콩의 그림에 온기와 포근함을 느끼며 하나님 품 같다는 생각을 했다.🙏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방법과 시간에 말도 안되는 은혜를 부어 주신다. 내 모든 순간을 지켜보고 계시며 단 한 순간도 나를 혼자 두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나는 우리 모두가 인생 최고의 순간에 반드시 만날 거라 굳게 믿는다. 65p내 입술로 찬양 올려드렸던 하나님을 책에서 만났는데 최근 내 신앙을 돌아보고 회개하는 마음이 일었다. 결혼하고 아이낳고 키우며 신앙 세대주로 버거울 때가 많은데.. 저자는 코로나 시기에도 하나님께 감사할 일이 많고 남편을 만나 하나님을 더 깊이 느낄 수 있다며 받은 은혜를 세어본다. 저자의 간결하고 단단한 고백으로 하나님 앞에 무릎꿇게 되는 저녁이다. '사람의 몸은 하나님이 창조하셨기 때문에 말씀과 은혜로 채워져야 비로소 온전해지고 제 구실을 한다.' 너무나도 명백한 이야기를 뒤는게 깨달아 한 대 맞은 것처럼 멍해진다. 게을러진 경건생활에 다시 말씀과 기도로 채워야겠다고 마음 먹는다. 위 서평은 세움북스 서포터즈 5기에 선정되어 @seum.books 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귀한 책 보내주신 세움북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