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온 요즘 북극곰이 시원한 책을 보내줬어요.😊책장을 넘기자마자 갈매기들이 노니는 푸른 바다가 펼쳐집니다. 플랩북이라 장면 장면 펼쳐보는 재미가 있어요. 어떤 모습이 담겨져 있을까 상상하면서 조심스럽게 열어보고 미소짓습니다.☺️딸아이는 카페, 상점, 갤러리, 집, 등대 등 각각의 공간의 안쪽 모습이 궁금하다며 문을 열고 세세하게 들여다봅니다.🙇♀️전 주인공 생쥐가 가만히 바다를 바라보고, 설레여하고 낮잠도 자고 온몸으로 느끼며 마음에 간직하는 모든 순간이 아름답게 느껴지더라고요.아마도 지난주에 두고 온 괌의 푸른 바다가 생각나서 더 그랬던 모양이예요.푸른 하늘 아래 푸른 바다가 존재하던 신비로운 장소에 다녀왔거든요. 그 아름다운 기억을 고스란히 선물한 책이네요. 고맙습니다.🩵💙🩵💙위 서평은 북극곰 북클럽 코다9기에 선정되어 도서출판 북극곰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bookgoodc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