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겉과 속이 모두 옹골찬 사람이 되어야지 마음 먹은 바리수 작가님, 짧은 문장과 그림에서 진정성이 느껴졌다. 이 책은 가볍고 재밌게만 그린 것이 아니라 페이지 안에 지은이가 사유한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있다. 🍇 비록 지금은 어려워 보일지라도 스스로 한계를 두어 가두지 않고 계속해서 행동하고 넓혀 간다면 우리에게 완벽한 불가능이란 없을지도 모른다. 81p"모든 선택이 널 더 나은 곳으로 데려 간다는 걸 믿어." 걱정되고 불안한 마음이 있어도 그럼에도 내 마음이 원하는 바를 선택하고 믿어 주는 것이 옳다고 말해주는 저자가 반갑고 고맙다. 🫐 나에게 주어진 몫이 있고 시간에게 맡겨야 할 몫이 분명히 있는 것 같다. 조급해하지 않고 여유롭게 무언가를 행할 때 자연스레 더 나은 길이 보이는 걸 보면 말이다. 나의 몫을 성실히 해내고 뜸의 힘을 믿기. 136p내면의 깊이, 눈부신 내일, 관계적인 측면에서도 꼭 필요한 부분들을 짚어주고, 좋은 인연 아니면 좋은 배움이라고 전해주는 토닥임이 다정하다. 🍆 세상이 아무리 차갑고 냉정하게 보일지라도 결국 우리를 다시 한번 살아 보고 싶게 하는 건 누군가가 건네준 진심 어린 마음과 애정이다. 141p저자의 글을 읽으면 살아갈 용기와 의지가 생긴다.나이가 드는 일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근사한 일이었다는 문장에 슬며시 고개가 끄덕여진다. 위 서평은 부크럼출판사가 보내주신 책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바리수 작가님의 다정한 책 보내주신 부크럼 출판사 고맙습니다. @bookrum.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