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아이들과 이야기 나눌 때 아주 유용합니다.책을 읽으며 궁금한 아이의 마음을 알고싶어 질문하기도 하고 나름의 해석을 부여하기도 했는데요. 1~2학년 아이들과 대화 나누기 좋은 내용이 가득하더라고요.저희 아이는 제가 몇가지 물어보자 "엄마 계속 물어봐. 더 얘기하고 싶어요."라고 호응해주었어요.하나씩 아이를 알아가고, 이럴땐 이렇게 해봐 하고 알려주는 편안하고 쉽게 읽히는 필독서입니다.🎒 아이가 대답하길 바란다면 판단하고 추궁하는 질문은 피해 주세요. 18p 🙆 속상한 일이 있을 때 엄마아빠에게 이야기해 줘. 엄마아빠는 늘 네 생각을 하니까 분명 좋은 해결 방법을 떠올릴 수 있을 거야. 111p 🙋♀️ 엄마아빠는 네가 자라는 모든 순간을 응원하고 있단다.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자랄지 너무 기대돼. 166p 특히 이 책을 읽으면서 학교생활에서 주의할 점, 예를 들면 화장실 이용 같은 것. 각자 아이 성향에 맞게 한번씩 더 체크하고 준비할 수 있어 유용하다고 생각해요.😉😊친구가 너를 놀린 적이 있어? 그때 어떻게 했어? 어떤 칭찬을 받고 싶어? 처럼 상황에 맞는 질문에 아이가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고 대처하도록 생각해 볼 수 있고요. 그 외에도 오늘 하루를 다섯 글자로 표현한다면? 우리 가족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만약 투명인간이 된다면? 처럼 아이와의 대화에서 창의적이고 기발한 질문이 오갈 수 있답니다.위 서평은 <하루 10분 마음대화> 서평단에 선정되어 멀리깊이 @murly_books 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