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그림부터 궁금증과 호기심을 일으키는 이 책은 세 편의 짧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용감한 불라트, 바실리의 행운, 되살아난 이반 왕자. 아라비안 나이트처럼 이야기 산타와 반짝 루돌프가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번의 기회, 권선징악, 도움을 베풀었을 때 되돌려받게 되는 선순환 구조, 인간의 본성인 호기심과 지혜로운 대처 등 흥미로운 소재로 구성되어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독특하고 재밌는 그림들도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다. 초딩인 우리 아이도 재밌게 읽을 수 있겠다. 내일 슬쩍 건네봐야지. 😉😚다음엔 어느나라 이야기가 탄생할지! 위 서평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 @chae_seongmo 서평단에 선정되어 종이종 @paperbellbooks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