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요정의 여름밤 발도르프 그림책 9
다니엘라 드레셔 지음, 한미경 옮김 / 하늘퍼블리싱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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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표지에서부터 빛이 나던 책인데요.
한 장 한 장 넘기는데 다정한 글과 아름다운 그림에 사로잡혀 황홀했어요.🥹 이렇게 아름다운 색을 머금은 그림책이 있을까요?
그림책 가득히 퍼져있는 그라데이션은 신비하고 오묘한 기분까지 들게 해요.
잠 안오는 여름밤🌃 작은 요정 플리는 어떻게 잠이 들까요?

🧚‍♀️ "나는 아이들 눈에 잠이 오는 모래를 뿌려 주는 요정이야. 그런데 아이들이 요즘엔 여간해선 잠에 안 들어. 평소 때보다 두 배나 많은 모래를 준비해야 한단다."

맞벌이하는 엄빠라 쉽게 잠들지 못하는 우리 집 아이들도 생각나고요.😅😂
우리 아이들도 잠 오는 모래 좀 뿌려줘야 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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