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번 사회복지사의 글을 읽는다. 학부때 읽었던 자원봉사론 말고 실질적인 삶이 담긴 자원봉사 책을 읽는 기분이다. 자신의 재능을 나눈다는 것은 가치있는 일이다.우리가 태어나면서부터 받고 지닌 것들이 많은데 그것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기쁨을 이 책의 저자와 봉사단원들은 온몸으로 체감하고 있다. 조금만 주위를 둘러보면 내 마음과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이웃이 얼마나 많은지...저자의 바램이 담긴 책 제목 <봉사하는 사람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처럼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세상이 좀 더 살기 좋은 사회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