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이제, 저 멀리 우리가 있는 것처럼

이제, 저 멀리 우리가 있는 것처럼
정훈교 지음 / 시인보호구역 / 2024년 7월

제주를 품은 예쁜 시집 한 권이 나에게로 왔다.
가슴에 꼭 품어 안아본다. 늘 그리운 제주.
수국의 꽃말이 진심이어서일까.
수국거리는 진심이 들리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