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티크 숍 THE MOON (앤티크 숍 더 문)
선우 지음 / 달꽃 / 2024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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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귀신이 씌였나. 귀신이야기에 겁내가며 신랑 있을 때 읽었다. 실은 귀신이야기인지 모르고 호기심과 궁금증에 신청한 서평이라 적잖이 놀랬다.😨

다행히 이야기가 연결되어 있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해 흥미진진하게 앉은 자리에서 후딱 읽어버렸다.
<수상한 한의원>처럼 재밌는 책, <앤티크 숍>📔
귀신이야기의 특성상 사연이 구구절절 많기도 하다.
배명은 작가님의 수상한 한의원을 재밌게 읽었다면 이 책도 추천한다.
앤티크 숍 첫장을 여는 순간부터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인상깊은 한 구절은,
"짐승도 짐승의 길을 넘지 않는데 인간만이 도를 넘지. 인간들 스스로만 모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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