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ook of Positive Quotations (Hardcover)
린다 피콘 지음 / Fairview Pr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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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ily Book of Positive Quotations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지은이: Linda Picone


목차는 없고

1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일 1 page씩 명언이 나오고 그에 대한 지은이의 해설과 행동 지침이 나온다.


각 장은 제목이 있는데, quotation 문장에서 발췌한 것이 대부분으로 356개 중 반복되는 건 없다.


1월1일을 필사하고 번역을 해 보니 의미가 더 깊게 다가온다.


Little things (제목 사소한 것들)


"One resolution I have made, and try always to keep, is this: To rise above the little things."

 한가지 결심 이것만큼은 항상 지키려고 한다: 사소한 것들을 극복하자.

                                                                                               John Burroughs


The faucet is leaking, we walk out of the house with mismatched socks, we run out of milk,

수도꼭지가 새고, 짝이 안맞는 양말을 신고 집을 나서고, 우유가 떨어지고

we're low on gas, the yard needs mowing, we forget to thaw some meat for dinner-these sorts of

차에 연료가 다 되어 다고, 뜰의 잔디는 너무 자랐고 저녁으로 먹을 고기는 해동하는 것을 잊어 먹는 등 -

trivial issues can pile up to ruin a day. But only if we let them.

이런 종류의 사소한 일들이 쌓여 하루를 망친다. 우리가 그렇게 되도록 내버려 두기만 한다면 말이다.


We can't think big thoughts all the time, but we can keep the little things in perspective and

우리는 항상 큰 생각을 할 수 없지만 사소한 것들은 원거리에서 볼 수 있고 

not let their sheer numbers overwhelm us.

사소한 일들이 수적으로 우리를 압도하지 않도록 할 수 있다.



I'm going to take a deep breath-maybe even two or three deep breaths- and remind myself that

나는 숨을 깊게 쉬려고 한다- 아마 두 번이나 세 번 쯤- 그리고 자신에게

as annoying as the minor problems of everyday life are, I'm not going to fret about them.

일상생활의 작은 문제들이 그런 것처럼 귀찮게 그런 문제들로 초조해 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을 상기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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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나침반 - 방황하는 직장인을 위한 생애설계
김용현 지음 / 유심(USIM)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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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학자 조용헌선생님은 직장에서 20념 넘게 일하면 울타리 안에 머물면서 주는 모이에만 의지하며 사는 닭이 되고, 10년 일하고 나오면 급할 때 2~3m는 훌쩍 날아 오를 수 있는 꿩이 될 수 있고, 그 전에 나와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면 독수리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저자는 직장 생활 20년이 되는 해 반퇴를 결정하고 안전하고 튼튼한 울타리에서 벗어나 독수리가 되기를 꿈꾸고 있는 듯하다. 그가 닭에 머무르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는 이미 10년이 되면서부터 온 몸으로 고민하고 성찰했기 때문이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인생의 제 2막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5년 전부터 매일 일기를 썼다는 대목에서 저자의 강한 의지와 지독한 고민의 흔적을 엿볼 수 있었다. 자신에 대해 누구보다 애정을 가지고 관찰하고 탐구했기에 지금은 다른 사람들을 돕겠다고 회사를 박차고 나올 수 있었을 것이다. 그렇다고 열정과 사명감만으로는 1인 기업가의 길을 걸을 수 없다. 자신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가족들의 신뢰, 그리고 선한 목적 의식에 대한 축복이 보이지 않게 결정을 도왔을 것이다.

 

나도 어느새 제2의 인생을 고민해야 하는 나이이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못하게 될 경우, 무엇을 하면 좋을까? 무엇을 하는가 보다 어떻게 하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하지만 할 무언가가 하나라도 있어야지 어떻게가 따라 올 수 있다.

 

일단 나의 내면을 잘 관찰하기 위해 일기를 써 보기로 했다. 힘들면 저자가 제안하는 세 줄 일기라도 시작하자.

 

저자의 말대로 어쩔 수 없는 반퇴가 아니라 내가 선택하는 반퇴를 준비하자.

작성법은 아주 간단하다. 첫 줄은 안 좋았거나 아쉬운 기억, 다음 줄은 가장 좋았던 기억, 마지막 줄은 내일의 짧은 각오를 쓰는 게 전부다. 좋은 감정과 좋지 않은 감정을 쓰는 순서가 기본적으로 정해져 있으므로 나중에 일목요연하게 하루를 정리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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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2017-11-18 1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 가득한 리뷰 감사합니다~ ^^
 
딸에게 건네주는 손때 묻은 책 - 딸들의 삶을 당당하게 세워 주는 엄마의 책읽기 레시피
김항심 지음 / 내일을여는책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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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딸들과 엄마들에게 강추하고 픈 책. 재미있고 짜릿하고 뭉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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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309동1201호(김민섭) 지음 / 은행나무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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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때 교양강의를 듣고 맨 끝으로 강의실을 나오다 다리를 꼬고 앉은 교수님 구도코에 문득 눈길이 갔다. 터져있었다.순간 어쩔 수 없는 그 궁상에 코끝이 찡했다. 25년이 흐른 지금도 조교, 강사의 신분적 착취는 변화가 없구나. 이 젊은 강사가 인문학자가이 되도록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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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엄마의 유쾌한 교육혁명 - In Seoul이 아닌 In Soul
김항심 지음 / 내일을여는책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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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엄마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세상이다. 엄마의 사랑과 관심이 좋은 대학, 직업과 등식을 이루는 세태에 지방에서 사교육 없이 아이를 키우는 여성학을 공부한 엄마가 이젠 사랑이라고 선언한다. In Seoul 이 아닌 in soul이라고. 그렇게 되기까지 겪은 여러가지 갈등은 모녀의 성장기가 되고 서로를 믿고 지지 해주는 끈끈한 라포를 형성한다.
최근 출판된 엄마수업의 저자 박혜란선생님에겐 아들 셋을 서울대에 보낸 엄마라는 수식이 붙는다. 정작 그녀는 소파에서 아이들과 많이 놀았다고 말한다.
이 책의 저자의 자녀도 어디 내놓아도 손색없이 반듯하게 성장하고 있다. 책을 좋아하고 생각이 곧고 책임감 강하니 친구들이 믿어주어 늘 반장으로 뽑힌다. 공부도 열심히 한다. 학생의 신분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열과 성을 다하는 것은 당연하다. 물론 부모는 노력한만큼의 성과를 바라지만 그건 부모 몫이 아니다. 기다림이 필요하다. 사람마다 꽃피는 시기가 다르기 때문이다.
읽고나면 난 어떤 부모였는지 반성이 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감이 잡힌다.
아이의 눈동자가 흔들린다면 내가 아이를 바라보는 눈동자가 요동치고 있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보듯 오늘 아이의 얼굴을 지긋이 오랫동안 바라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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