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포르투갈 가으자~

무작정 따라하기 스페인·포르투갈 - 전2권 - 2023-24 최신개정판 ㅣ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여정희.동희.홍수연 지음 / 길벗 / 2023년 7월

텔레비전에서 올해부터 해외여행하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겨났다. 그 중 배우들을 출연시켜 스페인을 구경하는 프로그램도 보게 되었다. 내 여행사전에는 없던 곳이었는데 궁금해졌다. 고대 문화들 속에서 이어지는 현대의 건물들이 멋있고 웅장해보였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역사와 문화를 모르면 더 모를 나라인 것 같았다. 그리고 유명한 예술인들도 많이 배출한 곳이었다.
명소 건물들마다 너무나도 웅장함과 또는 화려한 화풍이 느껴졌다. 흔히 들어본 가우디 건축가의 건물들을 눈여겨 볼 수 있다. 바르셀로나는 도시 전체가 가우디 박물관이라고 불릴 정도로 여기저기에서 가우디의 작품과 건물들을 찾아볼 수 있다. 아직 미완성이며 현재 진행형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등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웅장하고 아름다은 건축물은 언제봐도 멋있는 것 같다.
스페인 사람들은 흥도 많은가 보다. 남부 안달루시아 지역에서 발전한 전통예술, 플라멩코라는 정열의 춤이 있다. 아름다운 통기타와 선율을 맞추어 부르는 한 서린 노래와 정열적인 춤을 감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스페인 공연 중 놓칠 수 없는 하이라이트라고 소개하고 있다.
한장씩 넘기다보니 파란색 벽이 눈에 띄었다. 포르투갈에는 아줄레주라는 타일이 있는데 “작고 아름다운 돌”이라는 뜻으로 이슬람 문화의 영향을 받아 제작한 장식용 타일이라고 한다. 파란색이 자꾸만 빠져들게 만드는 특유의 푸른색과 무늬를 뽐내고 있었다. 처음에는 정신없거나 차가워 보일 수도 있지만 볼수록 아름다움에 빠져든다는… 재밌는 특색과 색감을 지니고 있어 감상하는 재미 또한 쏠쏠한 것 같았다.
성모성당 한쪽에 국립아줄레주박물관도 있는데 여러차례 개조되면서 마누엘 양식에 르네상스와 바로크양식까지 혼합되었다고 한다. 3층에 있는 파노라마 리스보아는 1,300여 개의 타일로 만든 무려 23미터의 대지진 이전 리스본 시대를 표현했다고 한다. 옛 모습과 현재를 비교해보는 것도 추천하고 있다.
명소 중에는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K. 롤링이 소설의 영감을 받은 곳을 만나볼 수 있다. 그녀가 원고를 썼던 장소라는 마제스틱 까페가 있는데 해리포터 매니아 라면 절대 그냥 지나치지 못할 것이다.
음식 중에는 칼솟이 1번으로 나왔다. 대파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직접 불에 구워 탄 껍질은 벗기고 속의 것만 쏙 뽑아 먹는데 맵지않고 달콤하며 속은 부드럽다고 한다. 12월부터 4월까지가 제철이고 된장처럼 생긴 로스메코 소스에 찍어먹는다고 한다. 한 번쯤 경험해볼 만한 특색있고 독특한 경험일 거라고 생각된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날씨는 사계절이 있지만 한국보다 조금 더 따뜻하고 덜 춥다. 각 월별 계절별에 추천하는 여행지와 옷차림, 축제 등을 소개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를 가보려고 한다. 1일 코스로 빡빡해 보이는 일정들이 있다. 가우디 건축물 위주로 둘러보며 에익삼플레 지구와 라발 지구를 둘러보는 코스이다.
개선문.. 이런 데는 사실 볼거리가 많은 건 아닌데 괜히 끌리게 둰다. 서울에 남대문을 보러 가듯이.. 왠지 그곳의 역사가 시작된 것을 마주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사진으로나 영상으로도 몇 번 봤는데 화면으로 비춰지는 웅장함이 대단했다. 그리고 아직도 건축하고 있는 중이라고 하니 그것또한 놀랍지 않을 수가 없다. 섬세하고 고풍적인 모양들이 정말 경이로울 따름이다.
곳곳에 유명한 화가들의 미술관도 볼 수 있다. 최근 호안 미로의 작품을 봐서 호안미로박물관도 괜히 궁금해졌다.
한국과는 전혀 다른 문화의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경험해보는 것도 색다른 이색적인 경험이 될 것 같았다.


“ 출판사로부터 이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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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가봅시다~!

무작정 따라하기 방콕 - 전2권 - 2023-2024 최신개정판 ㅣ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이진경.김경현 지음 / 길벗 / 2023년 7월

방콕은 한번도 안가봐고 듣기만 해서 너무 궁금했어요.
태국 역사와 경제, 문화와 트렌드의 중심지인 태국의 수도인 방콕!
무작정 따라하기 책은 테마편, 코스편 2권으로 되어 있어요.
태국 초보 여행자에게는 관광, 쇼핑, 식도락 모두 별 다섯개인 파타야가 딱인 것 같아서 파타야를 중점으로 훑어보았어요.
방콕 여행 캘린더로 월별 날씨와 공휴일, 축제 및 과일도 소개해 주었어요. 철마다 맛있는 과일이 눈에 들어왔구요. 서울 날씨와 비교해보면 정말 한여름 날씨가 1년 내내 이어지네요. 그나마 30도 이하인 11월-3월에 여행가는 걸 추천한다고 해요.

방콕여행하기 위해서는 미션 10을 꼭 지켜야 방콕 잘 갔다왔다는 소리를 할 것 같더라구요.
1. 방콕 명소를 반드시 찾아라
2. 주요 사원을 방문하라
3. 다양한 시장을 탐험하라
4. 1일 1마사지를 실천하라
5. 태국 요리의 세계에 입문하라
6. 나이트라이프를 즐겨라
7. 스파 제품을 쇼핑하라
8. 열대 과일을 먹고 또 먹어라
9. 키오산 로드를 방문하라
10. 해변 도시로 떠나라

최근 뉴스에도 소개되었는데 “대마, 모르고 먹어도 처벌받는다.” 라는 제목이었어요. 태국은 대마가 제한적으로 합법화가 되어서 대마 음식점이나 카페도 있고, 제품도 판매를 한다고 해요. 그런데 대한민국 국적을 지닌 사람이 대마를 먹으면 무조건 벌금이라네요. 한국에서는 여전히 불법이니까요.
다행인 것은 대마잎 표시가 확실히 있어서 모를 수는 없다고 하네요. 제품이나 가게 등에 초록색 단풍잎 같은 잎사귀 그림이 있으면 무조건 대마 성분을 취급한다고 생각하고 주의하면 됩니다!
파타야 여행 미션을 쫓아가봤어요.
휴양, 유흥, 자연, 관광, 편의시설, 물가 등 뭐 하나 빠지는게 없이 별 다섯개로 표현했네요.

파카야 미션으로 이렇게 꼽았어요.
1. 꼬란의 맑은 바다 즐기기
2. 워킹 스트리트에서 놀기
3. 루프톱 바에서 파타야 전망 즐기기
4. 해산물 레스토랑 즐기기
5. 농눗 파타야 가든 정원 구경

농눗 파타야 가든은 사진에서부터 느껴지는 방대함이 어마무시했어요. 그리고 반복되어진 테마의 각각의 형상들이 너무 신기하고 직접 보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리고 태국 하면 음식은 정말 빠질 수 없는 것 같아요. 너무 맛나 보여요 ㅠ
태국요리 용어도 소개해줘서 무슨 음식인지 잘 캐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아~~ 쏨땀, 얌운쎈, 똠얌꿍, 뿌빳퐁커리 등등 넘넘 먹고 싶네요. 현지 음식도 서울음식점의 맛과 차이가 별로 없을지도 궁금해졌어요.
그리고 앞뒤 따지지 말고 무조건 하라는 마사지!!
스파와 마사지 장소에 대해서 인기, 시설, 서비스, 가성비까지 별로 표시해서 비교해주었어요.

2권 테마편에서도 파타야 코스를 찾아보았어요. 1박 2일 핵심만 즐기는 코스로 소개하고 있어요. 이동수단과 지도를 통해 대략적인 위치를 알려주고요.
코스별로 들러야할 곳들에 대해서 설명과 함께 찾아가는 방법과 구글지도 GPS 위치까지 소개하고 있어요. 이렇게 친절해도 되는 건가요?
파타야쪽만 훑어봤는데 이 책 하나면 방콕의 구석구석을 잘 구경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좀 더위가 가시면 계획해 봐야겠네요~^^

“출판사로부터 이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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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를 알게되었어요

Why? 세계사 호주 ㅣ Why? 세계사 27
변혜령 지음, 김기수 그림, 신봉섭 감수 / 예림당 / 2023년 6월

말하면 입 아플 정도로 와이시리즈는 너무나도 유명하죠~! 세계사편으로 호주편이 나와서 신혼여행으로 호주를 갔다왔던게 생각나면서 괜히 더 궁금해지더라구요. 호주하면 캥거루밖에 생각이 안나서 정말 호주를 너무 모르고 갔었던 게 생각이 나네요. 이 책을 통해서 아이와 함께 호주에 대한 역사와 배경을 조금 알아보면 좋을 것 같았어요.
역시 표지는 다름아닌 큰 캥거루가 장식을 해주셨습니다.
감수자로는 호주에서 많은 공부를 하시고 현재는 경희사이버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로 재직하시는 신봉섭교수님이 해주셨네요. 이런 류의 책들은 글쓴이 뿐만 아니라 감수자가 누군지도 확인하는 게 좋은 것 같더라구요.
제가 읽어보기 전에 아이가 먼저 읽었어요. 다른 나라에도 관심이 많아지고 있고, 아이도 새로운 와이시리즈 책이라서 큰 관심을 보였고, 읽으면서 군데군데 나오는 깨알 지식들에 대해서 본인도 스스로 알고 깨달음에 대해 많이 만족해하고, 저한테 알려주며 뿌듯해하더라구요.
스토리는 밀렵꾼에게 쫓겨 한국 동물원에 오게 된 꼬마 캥거루 캥구가 호주에 계신 아빠를 그리워하는데 사육사누나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 인간과 말할 수 있는 나비 넥타이를 받고 인간과 말이 통하게 되자 아빠를 찾기 위해 호주에 갈 계획을 세우는 것에서 시작해요. 캥구와 단짝 친구인 뮤와 함께 호주에 가면서 호주에 대해서 알아가는 과정으로 호주에 대한 설명을 전달해주고 있어요.
스토리가 쭉쭉 진행되고 흥미로워서 다음이야기가 궁금해져서 페이지가 훅훅 잘 넘어가더라구요. 아이가 빨리 읽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금세 “엄마~ 다 읽었어~.” 하더라구요.
스토리를 따라 호주의 구성과 특징, 지리와 기후, 역사, 자연환경, 문화, 경제와 산업에 대한 내용을 전달해주고 있어요.
부록으로는 세계의 축제, 세계의 문화유산 등과 숨은그림찾기까지 있어서 흥미를 끝까지 놓치지 않고 가네요.
만화 중간마다 스토리와 연결되어 알고 넘어 가야할 내용들에 대한 사진과 그에 알맞은 그림과 짤막한 설명들이 나오고 있어요. 설명이 간결하고 잘 정리되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잘 익힐 수 있게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아이들은 잘 모를 수 있는 사소한 부분도 짚어주고 있어요. 한국과 호주의 운전 방향이 서로 반대인 것도 알려주면서 내가 살고 있는 나라와 다른 나라가 어떻게 다르게 생활하는지도 비교하면서 살펴 볼 수 있는 것 같아 좋더라구요. 아이도 이런 부분이 신기한지 저에게 퀴즈처럼 내면서 엄마가 아는지 물어보더라구요.
호주 사람들은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이 심하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런 이유가 있었더라구요. 백호주의 라는 호주가 백인의 나라임을 주장하며 백인 이외 인종의 이민을 배척하였던 인종 차별주의 가 있었더라구요. 현재는 노동력문제와 인권 문제 등의 피해가 커지자 1978년에 이민제한법이 폐지되었다고 하는데 아직은 그런 옛 문화에 대한 흔적들이 조금은 남아 있을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아는 호주 출신의 오빠는 전~혀 인종차별에 대한 성향은 전혀 없지만요!
스토리도 재밌고 제가 아는 것들을 확인해보고 모르는 지식들을 습득하는 것이 너무 재밌더라구요. 아이가 읽었으면 하는 책이었지만 저도 덩달아 좋은 공부를 하고 호주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캥구가 아빠를 찾았는지 끝까지 읽어보시고~
마무리는 숨은그림찾기로 즐겁게 마무리해보아요.

“ 출판사로부터 이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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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 책으로 살 뺄거야

3DAYS 디톡스 다이어트 - 지방·독소 급찐급빠 샐러드 다이어트
정세련 지음 / 용감한까치 / 2023년 6월

다이어트를 하고 싶은데 먹는 것을 어떻게 조절해야할지 무엇을 어떻게 만들어 먹어야할지를 잘 모르겠는 거에요. 그런데 이 책은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쉬운 재료들로 너무나도 간편하게 다이어트 식단을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저자는 정세론(소피) 님이시고 16만 유튜버로 엄청 유명하신 것 같더라구요. 63kg 에서 48kg 으로 체중감량을 하신 디톡스 식단 비법을 공개했습니다.
중간중간 본인의 배를 직접 내보여주시며 경험담을 기록해놓았어요.

이런 분께 추천해요!!
요요없이 건강하게 살 빼고 싶으신 분
다이어트 식단을 어떻게 짜야할 지 모르시는 분
여유가 없어 간편하게 건강한 한 끼를 드시고 싶은 분
만성피로로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싶으신 분
과잉 영양으로 몸이 무겁게 느껴지시는 분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고 싶으신 분

?이 안에 제가 모두 해당되는 것 같더라구요.

식단표를 3일짜리 5일짜리로 나눠져있어요. 단계별로 자기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 하루에 1회에서 2회로 점점 늘려가면수 패턴에 맞게 하면 되는 것 같아요. 메뉴를 보니 식재료들도 쉽게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너무 좋더라구요. 사실 이런 다이어트식단 먹을려고 보면 식재료 이름도 낯설어서 어디서 사야하지? 하고 고민되는 재료들이 많은데 이 책에 소개된 재료들은 거의 친숙한 재료들이 많아서 좀 더 눈에 들어오고 거부감이 덜 하더라구요.

3-days 프로그램은 뱃살 타파 입니다
효과적인 운동법과 식단을 공개하면서 3일 미션도 주고 추천운동도 알려줍니다. 동작은 음… 조금은 쉽지 않아보이긴합니다만 도전해보겠습니다.
첫번째로 나오는 샐러드를 따라해보았어요. 들깨가루가 있어서 사용할려고 보니 유통기한이 너무 많이 지나서 그냥 지나치고 무시하고 먹기엔 좀 꺼려지더라구요. 근데 이왕 하기로 마음 먹은 거 만들어보고 싶어서 들깨가루가 없는데로 그냥 해봤어요. 참깨가루로 대체하구요.(ㅎㅎ 더 고소하겠죠?)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것도 데치고 익히고 소스 휘휘 저어 만들고 재료에 뿌려 섞어주기만 하면 뚝딱!!
휘리릭쓱쓱~ 했더니 완성!!!!
약간 심심해보이긴 하지만 소스간을 적당히 잘 맞췄더니 전 맛있게 먹었습니다~!!
담백하고 뭔가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쉽게 간단히 만들고 가볍게 식사하니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고 건강에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하나씩 해보면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만들어봐야겠어요. 장농 속에 몇 년째 제 몸에 걸쳐지고 싶은 옷들이 얼마나 저를 바라는지… 난 그 속도 모르고 맘도 모르고 디룩디룩해져버렸으니.. 이젠 옷들의 마음을 헤아려 이 책을 통해 제 몸도 이젠 좀 바뀌어야하겠습니다. 바뀔 때가 되었습니다.
저자분의 다이어트 일기도 뒤에 소개되어 있어요.
꼭 동네 언니가 ”이거 만들어 먹어봐!“, “이거 먹으니까 좀 어때?”, “먹을만하지?” 하면서 응원하듯 소개해주는 것 같더라구요. 언니 말 듣고 잘 따라해서 내년 2월에는 제일 아끼는 가죽재킷을 꼭 입어야겠어요. 두구두구두구두구~~ 화이팅!!!

“출판사로부터 이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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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에디션 편 너무 좋아요!!

무작정 따라하기 도쿄 (포켓몬 에디션) - 전2권 ㅣ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정숙영 지음 / 길벗 / 2023년 6월

무작정 따라하기 도쿄편이 포켓몬 에디션으로 나왔어요!

요즘 따님이가 포켓몬에 푹 빠져서 저도 같이 포켓몬 종류 외우고 게임도 하고 그랬는데요. 포켓몬 에디션으로 나오니까 너무너무 읽어보고 싶었어요!!
표지부터 너무 귀엽죠!! ㅎㅎㅎ
피카츄가 너무 해맑게 웃고 있어서 덩달아 같이 신이 나요~!!
2권으로 되어 있어 1권은 테마북, 2권은 코스북이에요..
저희는 피카츄 및 디즈니 등 만화캐릭터가 궁금해서 그 쪽으로 가보기로 했어요. 도쿄가 은근 구석구석 갈 곳이 많네요~.
2권을 펴보면 여행코스로 더욱 자세히 장소, 일정등등에 대해서 안내가 되어있어요.
월별 날씨와 함께 옷차림과 여행할 좋은 시기 등도 알려줍니다.
테마편에서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여행을 훑어보았어요.
어린아이가 있다면 그건 여행이 아니라 봉사! 이지요~ ㅠㅠ
그래도 아이들만 행복하다면야 그게 나의 행복인 듯 조금이라도 더 즐거워할만한 곳을 찾는게 부모님의 마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곳은 도쿄 디즈니랜드!!
그리고 레고랜드 디스커버리센터, 조이 플러스!! 등등~~
애들한테 부모가 효도하는 가족여행코스를 훑어보았습니다.
포켓몬 에디션으로 나온 것이라서 포켓몬에 대한 설명도 있고 포켓몬도감으로 각 캐릭터에 대한 소개도 나와있어요.
그리고 포켓몬 TV애니메이션에 대한 소개도 있어요. 따님이랑 같이 봤던 W편, 뮤츠의 역습, 올 해 재개봉으로 나왔던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 를 보니 눈길이 더 가더라구요.
포켓몬도감에도 한 두 마리가 나온 게 아니에요. 정말 100마리도 넘을만큼 소개가 되어 있어서 포켓몬 백과사전인 줄 착각할 뻔 했네요.
도쿄 포켓몬센터에 갈 때 놓쳐서는 안되는 3가지!!
1. 포켓몬스터 오리지널 굿즈 : 시즌 및 해당 지점에서만 판매하는 굿즈를 꼭 사는 것 추천!!
2. 생일 달에 방문하면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대요.생일을 증명할 수 있는 여권 꼭 챙기세요.
3. 추억을 제대로 남길 수 있는 마니아 답게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에서 예쁜 사진 찍어봐요!
쇼핑도 빠질 수 없죠. 아이들에 마음 속에 저장!! 할수 있는 캐릭터 샾, 팬시샾 등 도 들러주세요.
정말 볼 게 너무너무 많은 도쿄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이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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