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즈 Singles 2016.8
싱글즈 편집부 엮음 / 더북컴퍼니 / 2016년 7월
평점 :
품절


요즘 즐겨보는 잡지 중 하나인 싱글즈, 내가 싱글이라서 그런가~ㅋ
이번 호는 특히나 부록이 궁금해서 구매했다. 아이섀도우에 네일폴리쉬까지~ 게다가 그게 제이에스티나에서 나온 제품이라고 하니 궁금궁금해서 구매하게 되었다. 물론 제품 소개 이미지에 있는 섀도우를 기대했으나 역시 랜덤이라는 덫.ㅠㅠ
그래서 내가 받은 컬러는 꽤 만족스럽다. 컬러명 '솔드아웃' 나에게 있는 섀도우들과 비슷하지만 조금 차이는 있었음. 아직 제대로 써보지 않고 발색만 해 본 상태라 제품의 퀄리티까지는 모르겠고...
사이즈는 아리따움의 모노아이즈와 비슷한듯?
공용기에도 맞을 것 같은 느낌...
여하튼 영 못 쓸 컬러는 아니라 만족하는걸로.
싱글즈는 부록도 맘에 들지만 역시 잡지의 내용이 정말 좋은듯.
뻔하지 않고, 다양하고.

p.120
모두 다른 하얀 운동화
예전엔 구두만 신고 다녔던 나였지만 이젠 건강을 위해 주로 운동화를 신고 있다. 역시나 하얀 운동화는 무조건 있어야 하는 필수 아이템.
그런데 정말 예쁘고 나한테 어울리는 걸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나 다양한 제품을 단 몇 페이지 안에 쏙 담아놓으니 보기도 좋고, 고르기도 쉽다. 모르던 제품이 많이 나와있어서 나에겐 좋은 정보였다.

p.146
세 가지 톤의 레드.
레드 립은 언제나 어렵다?! 레드 립이 립스틱의 기본같지만 가장 소화하기 힘든 컬러이기도 하다. 그리고 레드라고 다 같은 레드가 아니란 사실.
가을 레드립을 준비하고 있다면 이 페이지가 매우매우 도움이 될 듯.

p. 326
신상 수제 맥주.
여름은 맥주의 계절인 듯 싶다.
맥주를 평소에 전혀 안마시는 나도 이번 여름엔 엄청나게 마셨으니...
그런데 맥주를 마시다보니 그 맛도 다 다르고 매력이 있더라.
잡지에 소개된 맥주들이 궁금하다.
하나씩 마셔보고 싶은 충동이 든다,
당장 오늘 뭐 부터 살까?

이 외에도 피부 진정 방법이라던가, 괜찮은 샵들을 소개하는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
당장 친구들과 가 볼 곳도 찜하고.
이번 호는 좀 ?은 것 같아서 별 내용 없나 했는데 오히려 더 알차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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