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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론 머스크, 대담한 도전 - “아이언맨”의 실제 모델, 미래를 바꾸는 천재 경영자
다케우치 가즈마사 지음, 이수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영화 아이언맨의 멋진 주인공 '토니 스타크'. 그는 정말 비현실인 인물로 느껴진다. 그런데 그의 실제 모델이 따로 있다는 말에 궁금해서 책을 펼쳤다. 그런데 그의 이야기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야기였다. 책을 읽으며 엘론 머스크. 이 사람은 정말 '미쳤구나!'싶었다(좋은 뜻으로). 이 사람처럼 미친다면 어떤 일을 해도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는 어려서부터 남달랐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했던가? 남들보다 1년 일찍 초등학교에 입학했고, 능 왕성한 호기심으로 아버지에게 많은 질문을 하는 소년이었다. 그는 17살, 어린 나이에 좀 더 빨리 세상의 다양한 경험을 위해 캐나다로 떠나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한 결과 와튼스쿨에 편입하게 된다. 전공이 경영학임에도 불구하고, 그것보단 물리학에 관심이 더 많았던 그는 그때부터 인생의 목표를 구체화하기 시작한다. 그는 학업보다는 하루빨리 비즈니스 세계에 뛰어들고 싶었고 그 생각으로 소프트웨어 회사 'zip2'를 창업한다. 그로부터 몇 년 후 창업한 엑스닷컴은 타 회사와 합병해 '페이팔'이 된다. (페이팔은 나에게도 익숙한 회사라 놀라웠다.)
p.38
지구에 안주해서는 인류의 멸종을 막을 수 없다. 유일한 대안은 지구 밖에 자립할 수 있는 제2의 문명을 만드는 것이다."
그는 단순한 사업가가 아니었다. 멀리 미래를 내다볼 줄 아는 사람이었다. 그저 생각에만 그친 것이 아니라 실제로 항공우주 회사인 '스페이스X'를 설립하고 우주사업을 이끌어가는데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싶었다. 그것도 모자라 자동차 사업에까지 손을 뻗고, 물론 힘든 시간을 겪었지만, 시간이 얼마가 걸리건 결국엔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 가지 사업으로도 성공하기 힘든데 그는 정말 천재일까? 모두가 안 된다고 생각하고 포기한 것도 그는 끝까지 붙잡고 해내고야 만다. '최선을 다한다'는 말을 정말 몸소 실천한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어떻게 성공하지 않을 수 있을까? 그는 결국 성공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다. 지금의 책 제목은 대담한 도전이지만, 훗날 나올 책의 제목은 '엘론 머스크의 위대한 성공'이길 바란다. 나는 그가 도전을 두려워하는 많은 사람에게 좋은 표본이 될 수 있는 이 시대의 진정한 위인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