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퇴사 - 퇴사 준비생을 위한 1인 기업 지침서
우희경.전민경 지음 / 프리즘(스노우폭스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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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으로 브랜드를 만들고 운영한지 벌써 4년 차가 되었다. 연차가 쌓이며 조금씩 성과가 생기는가 싶더니 어느 날부터 잘못되어가는 게 느껴졌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싶어 요즘엔 내가 놓친 부분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무조건 앞으로 나가기보다는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됐기 때문이다. 물론 이 책의 표지를 보면 '퇴사 준비생을 위한~'이란 문구가 적혀있지만 이미 사업을 시작한 지 몇 년 지났음에도 나 역시 초심으로 돌아가야 하기에 이 책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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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8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아무나 할 수 없는 일로 만드는 것이 1인 지식 기업이 가져야 할 태도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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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1인 기업으로서 이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아니 살아남는 정도를 넘어서 성공을 얻기 위한 방법을 담은 지침서이다. 과연 1인 기업이란 무엇일까? 1장 서두에서 몇 가지 정의의 예시를 보여주는데 그 모든 걸 종합해 보면 결국 1인 기업이란 나만의 브랜드로 소비자의 마음을 여는 사람이라 말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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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1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무엇부터 해야 할까, 바로 회사를 그만두지 않는 것! 제목이 <완벽한 퇴사>인데 무슨 말인가 싶겠지만 저자는 말한다, 준비를 어느 정도 갖춰놓고 퇴사를 해도 늦지 않으니 그저 마음만 앞서 충동적으로 사표를 내는 실수는 하지 말라고. (나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내용이지만 퇴사를 준비하는 이들은 꼭 명심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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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6

뿌리가 튼튼한 나무는 웬만한 강풍에도 뿌리가 쉽게 뽑히지 않는다. 뿌리를 잘 다져서 준비를 잘한 창업자만이 목표까지 흔들리지 않고 갈 수 있다. 잘 짜인 가이드라인은 장거리 경주의 첫발임을 잊지 말고, 제대로 내디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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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창업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5w1h에 맞게 가이드라인을 잡으라고 조언하는데 순간 뜨끔했다, 생각해 보니 처음에 이 과정을 그저 머릿속으로 대강 그리고 넘어갔던 것이다. 어쩌면 모든 일을 실행하기에 앞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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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식을 얻기 위한 배움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데 강의나 독서 등을 통한 인풋과 그것을 어떻게 콘텐츠로 생산하는지에 대해 책 전반에 걸쳐 구체적으로 설명해 준다. (무엇보다 독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전략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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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 책 한 권이면 1인 기업, 그중에서도 1인 지식기업을 만들기 위해 어떤 과정들을 거쳐야 하는지 거의 모든 내용을 배울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작에 앞서 겁을 먹고 막막해하는데 책을 보니 단계별로 놓치지 말고 챙겨야 할 것들이 구체적으로 머릿속에 그려진다. 준비 단계에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또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온라인을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 콘텐츠는 무엇인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고객을 대해야 하는지 등 1인 기업을 만들기 위해 갖춰야 할 것들을 가르쳐준다. 또 자금이 부족할 때 정부 지원을 받는 방법이나 홈페이지 제작 등 꼭 필요한 꿀팁들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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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사업을 준비하는 초심자뿐만 아니라 나처럼 이미 사업을 진행 중임에도 여전히 어려운 부분이 많고 부족한 점이 보인다면 이 책을 통해 시작부터 챙겨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배워보는 건 어떨까. 단 한 권의 책으로 1인 기업으로서 갖춰야 할 것들을 두루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걸 배울 수 있는 책이었다.

"이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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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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