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 (10만 부 기념 골드 에디션) - 50억 부자 아빠의 현실 경제 수업
정선용(정스토리)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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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학교에서는 '돈'에 대해 가르치지 않을까? 교육 현실이 원망스러울 지경이다. 돈에 대해 한 번도 제대로 교육받은 적이 없으며 20대엔 경제적 관념이라는 것 자체가 없어 저축조차 제대로 하지 않고 돈을 써버리기 일쑤였다. 30대 후반이 된 지금에서야 돈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더는 이렇게 살면 안 된다는 생각과 더불어 노후까지 걱정되기 시작했다. 사실 돈 없이 살 수 있는 사람이 어디에 있는가, 돈이 행복의 전부는 아니라고들 말하지만 돈이 없으면 절대 행복할 수 없는 세상이지 않은가. (돈 없어도 행복하다는 사람들이 간혹 있지만 적어도 나는 아니며, 내 가까운 사람 중 그런 이는 단 한 명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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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도대체 돈 공부는 어디서 해야 하는가. 사실 요즘 내가 좋아하는 자기 계발서와 더불어 가장 많이 읽는 책의 분야가 바로 '경제'이다. 돈과 부에 관한 유명한 책들부터 찾아 읽고 있는 중에 이 책을 만났다. 제목부터 마음에 드는 책, 뭔가 아버지의 마음이 담겨있는 느낌이라 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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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책에서 총 5장에 걸쳐 돈을 어떻게 벌고 어떻게 써야 하는지 또 어떻게 돈을 불려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어떤 경제관념을 가져야 좋을지 이야기하며 돈 공부의 방법에 대해서도 조언해 준다. 사실 어려워 보이는 투자는 아직 나에게 먼 이야기 같고 당장 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나에게 급하다고 생각하는 건 바로 지출을 관리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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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8

부자가 되고 싶으냐? 그럼 먼저 지출을 줄여야 한다. 그리고 투자 지출을 확대하는 설계를 해야 한다. 소득을 늘리는 것은 그다음 순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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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소득이 우선이라고 생각한 사람이었다. 소득만 많으면 지출이야 상관없다고 여겼다. 그런데 책을 읽고 보니 한참 잘못된 생각이었다. 그래서 부를 이룬 사람들이 하나같이 지출부터 점검하라는 말을 하는구나 이해했다. 저자는 책 속에서 지출을 투자 지출, 필요 지출, 욕망 지출 이렇게 세 가지로 분류하는데 나의 욕망 지출은 무엇인지 냉정하게 판단하고 끊어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해 보니 욕망 지출이 좀 많은 편이더라...)

저자가 조곤조곤 아들에게 일러주는 이야기를 따라 나도 하나씩 배우다 보면 경제적으로 지금보다 훨씬 나은 상황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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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말했다, 단군 이래로 가장 돈 벌기 쉬운 시대라고. 최근 경제공부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많이 들었을 말이다. 내가 아직 대단한 부를 축적하지 못해서인지 거기까진 잘 모르겠지만, 돈 공부하기 가장 쉬운 시대인 건 분명하다. 좋은 책들, 강의들을 쉽게 접할 수 있고 주위에 금수저가 아닌 자수성가로 성공한 이들도 많이 보이기 때문이다. 이 책 역시 내게 좋은 공부가 될 것 같다. 25년간 직장 생활을 했던 저자가 아들에게 진심을 담아 경제 공부를 가르치는 내용을 담고 있어서인지 더 마음에 새기게 된다. 나처럼 경제관념이 좀 부족한 사람이라면 다른 공부를 하기 전 이 책을 꼭 읽어보라 권하고 싶다. 분명 경제 공부의 초석을 다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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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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