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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를 만드는 하루사용법 - 건강과 일에서 120% 성과를 내는 시간표
나가누마 타카노리 지음, 하진수 옮김 / 새로운제안 / 2019년 4월
평점 :
절판
잘사는 하루가 모여 1년이 되고 결국 나의 역사가 되는것인데 헛되이 보내는 하루가 얼마나 많은가.
'나 어떻게 살아야 해?' 종종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진다, 마음속으로.
어떻게 사는것이 잘 사는건지, 당장 무엇부터 해야하는지 정하지 못한채 주저하며 하루를 보내곤 한다.
할일은 많고, 머리는 복잡하고... 결국 정신없이 망친 하루를 보내며 후회하기를 반복하는데 특별히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컨디션만 안좋아지고, 그러다보니 능률은 자연스레 떨어진다. 악순환이다.
언제까지 이렇게 엉망으로 시간을 보내야 할까.
매일 이런 생활을 반복하다보니 스트레스만 쌓여 화만 생긴다.
이 책은 제목을 보는 순간 꼭 봐야만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와 같은 생각을 할 것 이다.
책을 펼쳐 목차를 보자마자 5장 '스트레스를 잡는 생활 속 작은 습관'이 눈에 들어왔다.
다른것보다 쌓여만 가는 스트레스가 건강을 악화시킨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으므로 해결책이 찾고 싶었다.
'마인드풀니스' 바로 이거! 어쩌면 내가 찾고싶던 방법이 이거였나 싶을정도로 확 와 닿았다.
오늘부터 명상을 실천해 마음을 좀 더 강하게 훈련해봐야지.
이 책의 내용을 찬찬히 살피다보니 아주 사소한것부터 달라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심코 넘기는 작은 것들이 결국 하루를 좌우하는 것 아닌까.
내가 바꿔야만 하는 것들 몇 가지가 눈에 들어왔다.
이 책을 읽기 전 뻔한 내용이 들어있지않을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내가 생각치 못했던 것들이 담겨있었다.
무엇보다 생활습관을 바꿔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뭔가 잘못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거나 스스로 하루하루를 잘못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 나온것들과 나의 습관들을 비교해보고 당장 몇 가지만 고쳐봐도 조금 더 나은 하루를 살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