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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마을 파랑마을 ㅣ 키즈돔그림책 2
예르카 레브로비치 지음, 이바나 삐빨 그림, 신주영 옮김 / KIZDOM(키즈돔) / 2017년 7월
평점 :
노랑마을, 파랑마을
이름만 들어도 예쁜 색이 떠오르는
두 마을에선 서로 좋아하는 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다툼이 되고 그 다툼이 미움으로 번지는 이야기다
그림처럼 아름다운 두 마을은
다리를 사이에 두고 이웃에 있으며
서로 좋아하는 색도 잘하는 것도 다르다
신발을 잘 만드는 노랑마을
우산을 잘 만드는 파랑마을
우연히 두 마을 사이의 낡은 다리를 고치고
새롭게 칠해야 하는 과정에서
두 마을 사람들은 서로가 좋아하는 색을 고집한다
노랑으로 하자
파랑으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