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형 바로 알기 초등 수학 3-1 (2024년용) - 직관력과 입체적 사고력을 키우는 초등 도형 바로 알기 (2024년)
미래엔 교육콘텐츠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초등 3학년쯤 되면 도형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구체적인 학습도 필요한 시점이다.

거기에 맞춰 쉽고 재미나게 도형개념을 공부할 수 있는

'도형 바로 알기'

도형과 친해져서 도형의 개념을 자신있게 이야기 하고 도형의 기초 감각을 키울 수 있다.

다양한 활동으로 도형의 성질을 이해하다보면 공간지각력까지 쑥쑥 커지는 건 당연지사.

 

 

초등 3학년 1학기 '도형 바로 알기'에서 배울 내용은 크게 평면도형, 길이, 시간에 관해서다.

평면도형은 말 그대로 평면에 그려진 도형을 말한다.

도형의 기본인 셈이다.

원, 삼각형, 사각형, 오각형, 육각형은 살펴보면 생활 주변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도형들이다.

거기에 더해 잘 몰랐던 선분, 직선, 반직선, 각을 함께 배우면

도형에 대한 개념들을 더 확실히 깨우칠 수 있겠다.

 

 

미래엔에서 나온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교재 중

우리 3학년의 마음을 제일 먼저 사로잡은 만큼 공부하는 내내 재미나게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생활 속에서 볼 수 있는 물건들이 도형과 점목되니 이해를 도왔다.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을 떠나 그리기, 오려붙이기,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도형을 배워갔다.

 

 

도형을 알려면 도형과 친해야겠지.

쉽고 재미난 문제들을 따라 해결하다 보면 어느새 도형과 친해져 도형의 성질도 바르게 이해가 됐다.

처음 배우면 까다롭다고 여길 교과서 도형 단원들을

미리 구체적인 활동으로 공부하니 학기 시작 전 예습교재로도 손색이 없어 보였다.

 

 

'도형 바로 알기' 라고 도형에 대해 공부하는 것은 아니다.

3학년 1학기엔 도형은 물론 길이와 시간도 이어서 함께 공부를 할 수 있다.

단순히 1, 10, 100, 1000, 개념의 숫자만 배우다가 숫자 뒤에 길이의 단위를 붙인다면

처음엔 아이들이 혼동을 일으키기 쉽다.

1cm 는 몇 mm 일까?

1m 는 몇 cm 일까?

길이를 공부할땐 꼭 필요한 준비물 자.

이번 단원에서는 자를 정확히 보는 법, 제대로 사용하는 법도 문제를 풀며 자연스럽게 익혔다.

 

 

페이지당 문제 분량은 수학 문제집답지 않게 적은 편이다.

그만큼 풍부한 그림 자료들과 설명들로 채워져 있고 문제 수가 많지 않으니

더 쉽고 재미나게 그날 그날의 공부를 잘 해냈던 것 같다.

 

 

단원이 끝나는 사이사이에는 쉬어가는 코너 호기심 천국으로 이이의 지적 호기심도 높힐 수 있었다.

 

 

지난 학년때 처음 배운 시간을 좀 더 구체적으로 배우는 단원 시각과 시간.

시계를 보고 몇 시 몇 분인지 정확히 알아보는 것에서 시작해서

60초는 1분이며 60분은 1시간이라는 개념을 다양한 문제들을 통해 보다 명확히 배울 수 있었다.

 

 

'도형 바로 알기'의 숨은 포인트는 바로 뒷편 활동지.

칠교판, 모양종이, 자, 붙임딱지가 있어 활동지가 필요한 페이지마다 스스로 척척 잘 활용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집에서 공부해야 할 시간이 무척 늘어났다.

이때 우리 아이의 공부력을 강화 시켜줄 교재를 만난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이 크다.

도형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오히려 재미난 것이라는 교재를 하면서 아이 스스로가 깨달은 것 같다.

'도형 바로 알기'는 사고력과 창의력을 요하는 도형 문제들을 다양하게 풀어봄으로써

직관력과 입체적 사고력까지 키울 수 있는 좋은 교재가 아닌가 싶다.

 

 

마지막 단원 <완벽 단원 마무리>까지 끝내고 완북!!

새학년이 정식으로 시작도 하기 전에 끝내다니...

장하다 우리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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