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장 독해 2권 초등 국어 1-2 (2023년용) -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하루 한장 독해 국어 (2023년)
미래엔 초등 국어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8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1학년 1학기때 처음 만나 도움이 많이 된 교재 '하루 한장 독해'를 2학기 때도 계속 이어 나갔다
초등 국어 교과서 집필진이 개발한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교재답게 독해에 딱 맞추어 국어 학습의 기초를 잘 다질 수 있었다
교과 학습 단계에 맞추고 연계된 지문과 문제들로 구성으로 하루에 한 장 50일 완성으로 완성이 되었다
설명, 설득, 문학 등을 비롯해 교육과정에 포함된 여러가지 자료를 이용해서 다양하게 독해력을 키울 수가 있겠다

 

1학년 2학기의 주요 학습 내용은 총 10가지로 구성되어 있었다
'하루 한장 독해'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풀어볼 수 있는 교재로 <학습계획표>를 통해 지금 학년 뿐만 아니라 전 학년의 계획표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좋았다
학년 학기 구분으로 독해력 향상 단계를 차근차근 밟고 올라가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아이의 독해 실력에 따라 예습의 개념으로 다음 학기의 교재를 먼저 만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이번 주에 공부하고 있는 읽기 목표는 <시간에 따라 일이 일어난 차례 알기>
주요 학습 내용으로 시간을 나타내는 말을 알아보고, 일이 일어난 차례를 파악하는 방법도 익히며
차례대로 정리해보는 거까지 지문과 문제들을 풀며 학습하고 있다

 

 

 

 

 

 

 이야기를 조리있게 말하는 방법 중 하나가 일이 일어나 흐름대로 시간의 차례대로 정리를 해보는 게 도움이 된다
여기서 시간을 나타내는 말들을 염두해두고 잘 찾아낸다면 훨씬 더 쉽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지문 속에서 일이 일어난 순서에 맞게 바르게 답한 것도 찾아보고
그림을 보면서 맞는 순서로 번호를 적어보는 등 지루하지 않는 여러가지 유형의 문제로
시간에 따라 일이 일어난 차례를 충분히 파악해볼 수 있었다

 

 

 

 


 1학기때는 전 문제와 지문을 엄마가 읽어주고 문제를 푸는 형식으로 공부했다면
2학기부터는 스스로 지문과 문제를 읽어보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고 있다
독해의 기본은 지문을 읽는대서부터라고 생각을 한다
처음엔 지문의 양만 보고 어려워할 수도 있지만 꾸준히 습관을 들인다면 나중엔 방대한 양의 지문도 거침없이 읽어나갈 날이 올 거라 믿는다 

 

 

 

 


 지문을 잘 읽어놓고 글자 맞춤법이 틀려버렸다
보기에 나와 있는 단어는 <등잔>인데 왜 <등장>을 쓴 걸까
시간을 나타내는 말 3가지를 쓰는 건데 <불> <펄쩍펄쩍>은 도대체 왜?!

'하루 한장 독해'를 1학기, 2학기 모두 풀어보고 느낀 크게 달라진 점은
예를 들어 <모두 찾아 보세요>라는 문제엔 (3개) 혹은 (2개)라고 제시를 해준다던가
아래 문제처럼 쉼표로 칸을 나눠져 아이가 답을 찾는데 좀 더 쉬운 것 같았다
고학년들은 괜찮지만 저학년 특히 1학년들은 그 모두의 개념도 아직은 힘든 나이니까...

 

 

 

 

 

하루에 한장 독해를 풀고 나면 꼭 보너스처럼 따라오는 맨 뒷쪽 놀이터 페이지
그리고 독해를 매일 1장씩 풀때마다 잎이 풍성해지는 나의 은행나무
이 맛에 매일 군말없이 '하루 한장 독해'를 열심히 하는 건지도 모른다

 

 

 

 

바로 채점은 보통 QR코드를 이용하는 편이고
가끔 답의 올바른 설명이 궁금할땐 정답지도 읽어보곤 한다


 

 

 

 

 

문제 읽기 연습, 지문 읽기 연습을 힘들지만 조금씩 하다보면 엄마 도움 없이
'하루 한장 독해' 정도는 스스로 거뜬히 해낼 수 있는 날이 올테니까 그때까지 화이팅 하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