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읽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글쓰기 교과서
쓰지 다카무네 지음, 박기옥 옮김 / 시그마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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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은 후 개인적인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추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왔습니다. 봄이 오니 벚꽃도 피고, 싱그러운 봄 내음을 느끼게 되었죠!

책의 계절 봄이 오게 되니 글쓰기에 대한 욕구가 뿜뿜 나왔습니다!

평소에 책 읽기를 좋아하는데 계속 읽다 보니 내 생각을 담은 글쓰기를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공책을 펴고 내 안에 들어있는 생각들이 무엇인가를 간단하게나마 끄적여보려고 했는데..

막상 뭐라고 적어야 할지 몇십 분 동안을 앉은 자리에서 부동자세로 굳어서 시간만 허비했습니다..

글쓰기가 쉽겠지 하면서 가볍게 생각했는데 큰 벽에 가로막혀 좌절감을 맛보며 첫 도전은 실패로 끝났습니다..

그렇게 좌절감을 느끼던 와중 일본에서 중,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던 쓰디 다카무네 선생님이 내신 책<한 번 읽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글쓰기 교과서>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무언의 신뢰감이 절 이끌었죠..

감사하게 서평단으로 당첨되어서 미리 읽어봤습니다!



생각보다 얇은 책의 두께에 적잖이 놀랐지만, 책은 불필요한 이야기는 잘라내고, 딱 핵심만 짚어서 꾹꾹 담아낸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저자는 쉽게 이야기를 합니다. 글쓰기는 질문에서부터 나온 것이기 때문에 '질문'에서부터 시작하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글쓰기는 질문의 시작으로부터 시작한다고 말씀하며, 어휘나 문장력보다는 그 질문들을 얼마

나 논리적으로 적을 수 있는가가 핵심 포인트라고 합니다.

예전에 배웠던 '마인드 맵'의 방식처럼 큰 질문의 틀을 정하고 나무 가지치기 하면서 작은 질문으로 쪼개지는 신기한 방법을 저자님은 가장 옳은 방법이라고 하셨죠!

다 읽고 나니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사라졌고, 이렇게나 심플하다고..?라며 약간 황당한 얼굴이 되며 자신감이 생겨났습니다! 저처럼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계시거나, 나만의 생각을 글쓰기로 적어보고 싶으신 분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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